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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신학과는 일찍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교회의 지도자 양성과 계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1959년부터 신학교육을 시작해 왔다. 본 학과는 이제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변화 앞에서 이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참신한 인간상, 창의적 지도자상을 염두에 두면서 교회와 사회를 이끌어 갈 지도자 양성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세계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빈번한 교류와 공개적인 경쟁이 함께 이루어지는 개방적인 지구촌 사회가 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확고한 신앙과 보다 넓은 안목과 통찰력을 갖춘 사람들로서 이러한 변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지도자 양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신학과는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따라 모든 신학생들로 하여금 기초적인 목회훈련은 물론, 교회와 사회를 이끌어갈 지도자로서 마땅히 갖추어야 할 보다 높은 윤리의식과 지성을 겸비하고, 또한 열린 사회와의 의미 있는 대화를 위해 필요한 언어교육과 세계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의식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교육하고 있다. 본 학과의 졸업생들은 현재 자기가 속한 거의 모든 교단 교회와 기관에서 목회자와 지도자로 사역하고 있으며, 또한 많은 졸업생들이 서울과 지방의 여러 신학대학교에 편입학 하거나 신학대학원 및 일반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거나 또는 과정 중에 있다. 본 학과의 재학생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비전(Vision)을 따라 미래의 지도자로 도약하기 위해 전공인 신학연구에 정성을 다하면서 사회복지학과 음악학과 등을 복수전공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학과는 1987년 충남 대전지역의 대학 중에서 최초로 사회복지학과를 설치한 이래 제8회의 졸업생이 배출되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그리고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으로 또는 전국의 대학원에 진학하여 졸업하였거나 현재에도 수학하고 있는 전통 있는 학과라고 자부합니다. 특히 본 학과는 사회복지학이 실천과학이요, 응용과학이며 또한 종합과학이기 때문에, 다년간의 사회복지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교수가 확보되어 이론과 실천간에 조화로운 강의로 보다 훌륭한 사회복지 역군을 배출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이 본 대학 사회복지학과의 장점입니다. "2000년대의 주역들--미래의 지도자 30명"을 소개한 [2000년]이란 정기 간행물에 "사회복지사"를 다가올 21세기의 주요한 전문직으로 자랑스럽게 소개된 사실은 우리 사회복지학과의 위상과 장래성을 표현하는 반증이라고 판단됩니다. 우리 사회복지학과는 (1)인간이해, (2)환경이해 그리고 (3)인간과 환경과의 관계성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복지분야에서 사회복지제도를 실천하고 발전시키는데 전문직업인으로 적극 참여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양성을 목적으로 과학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학문분야입니다.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학생에게는 문학사 학위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타 대학과 동일)이 수여되고, 영유아보육법에 의한 보육교사 1급 자격이 인정됩니다. 또한 졸업과 동시에 국가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2003년부터 실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격증을 발판으로 졸업 후에 사회복지관,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사회보험사, 보육교사 등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직접 10인 이상의 사회복지시설이나 보육시설(어린이집) 등을 설치, 운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속적으로 증대되는 사회복지욕구로 말미암아 새로운 분야가 확대되고 있는 가장 장래성 있는 '희망의 학과'입니다. 21세기의 지도자는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학과에서 시작됩니다.

국제관광학과

국제관광학과에서는 능숙한 외국어 능력과 국제매너, 철저한 서비스 정신을 갖추고 21세기의 국제화시대에 관광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이벤트 및 국제회의 경영, 호텔, 외식사업 경영, 여행업 경영을 특성화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각 특성화 분야 관련 동아리활동, 외국 교환교육 프로그램, 영어교육 강화, 실제 관광업체 경영 프로젝트 수행 및 인턴제를 통해 실무위주의 교육을 그 목표로 합니다. 졸업 후에는 이벤트 및 국제회의 관련업체나 일반회사의 국제협력 담당직, 각 여행사, 호텔, 면제점, 외국관광객 인솔 및 통역직 등에 취업 및 창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현관 객실 식당 접객종업원 가격증, 국내여행안내원 자격증 취득 시 필기시험이 면제되므로 면접만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테크노경영정보학과

경영정보시스템의 효율적인 구축을 위해 경영지식 및 정보기술을 겸비한 경영정보전문가, 정보시스템 조직과 관리능력을 갖춘 시스템 관리자 및 시스템 운영과 설계능력을 갖춘 컴퓨터시스템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즉 경영이론과 첨단정보기술에 대한 통합적 지식을 바탕으로 조직의 효율성과 효과성 재고를 달성하기 위한 분석 및 역동적 통합능력을 제공하며 현대 경영조직의 핵심인 정보기술과 정보자원의 창의적인 활용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있다. 테크노경영정보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의 진로는 일반기업체의 경영혁신팀이나 정보관리요원은 물론, 전산 및 기획분야, 전략담당분야, 각종 연구소, 금융기관,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경영컨설팅회사, 각종 시스템통합업체, 이벤트업체, 광고대형업체, 멀티미디어 관련업체, 언론 출판계 등 광범위하며, 프로그래머, 시스템분석가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나 정보서비스 용역업체 등 정보관련 벤처기업의 창업도 가능하며 경영정보학과에서 교육하는 경영 및 정보 지식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영역이 복합적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그 외 사회의 제반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음악학과

음악학과는 기독 신앙에 바탕을 둔 전문 음악 연주자와 교회음악 지도자 교회(Organ, Piano)반주, 지휘자, 음악 목사를 배출하는데 목표를 두며 매년 대전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재학생 연주회(1998년 11회째 개최)와 교수 음악회(1998년 10회째 개최)를 통해서 교수는 최선을 다해 연구하며 가르치고 학생들을 전문 음악인으로서 무대 경험을 갖는 기회가 주어지며 학교에서의 연주, 세미나 및 이태리, 미국, 독일 등 해외 연수를 통해서 견문을 더욱 넓히는 기회가 있고 현재 다수의 동문들이 이태리, 미국, 독일 등에서 유학하고 있으며 대학원을 진학하여 졸업하고 모교에서 가르치는 동문도 있는 꿈과 비전이 있는 학과이다. 졸업 후 진로는 대학원진학, 작곡가, 합창지휘자, 관현악 지휘자, 음악평론가, 음악이론가, 방송국 프로듀서, 음악학원 경영 등 다양한 직종으로 진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