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와 '아직'[롬8:18-23]
본문
그리스도인들은 '이미'와 '아직'의 긴장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미' 라는 말은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왕국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심성속에서 이미 이루어졌다는 말이요, '아직'이라는 말은 세상을 포괄하여 통전적으로 완성될 하나님의 왕국은 아직 소망 가운데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현세적이면서 또한 미래적이며, 세상속에 살면서 또한 종말에 주어질 축복된 삶을 맛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복된 삶은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을 통하여 침례 가운데서 선행을 위하여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삶이며, 성령을 통하여 보증된 삶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떠나 살지 아니하며, 세상을 마지막으로 살지도 아니 합니다.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헌신함으로서 미래의 삶을 바라봅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은 성만찬을 통해서 '이미'와 '아직'의 맥을 이어 나가며, 현세와 피안의 세계를 연결해 나갑니다.
- 이전글 관계 회복[마22:34-40] 02.09.18
- 다음글 음복(飮福)[요6:53-58] 02.09.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