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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것이라”(사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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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호
댓글 0 조회 1,243 2025.08.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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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것이라”(사 43:1)★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께 쓰임을 받기도 하지만, 때때로 죄와 허물로 인해서 징계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징계는 저주가 아니라, 불의 연단으로써 순금을 정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닥치는 시련과 연단은 자연법칙에 따른 것도 있고, 징계에 의한 것도 있지만,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예정하신 운명은 순금 곧 최후승리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시련은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를 바라는 ‘그 희망’을 키우고 단련하는 용광로이지 결코 저주가 아닙니다. 애빌린 기독대학교에서 역사교수와 환원연구소(Center for Restoration Studies) 소장을 역임했던 더글러스 포스터(Douglas A. Foster) 박사는 <알렉산더 캠벨의 생애> 331쪽에서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알렉산더 캠벨은 복잡하고, 뛰어나며, 지칠 줄 모르고, 오만하고, 인종 차별적이며, 공격적이고, 다작을 한 지도자였으며, 그리스도교 세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남긴 인물이었다. 그는 하나님께 쓰임 받았고, 하나님께 징계(단련)도 받은 사람이었다. 그의 영적 후손들은 그의 모든 특성을 물려받았다. 그들은 성경의 진리와 하나님의 뜻에 대해 열정적이었다. 그들은 자신들만이 합법적으로 하나님을 따르려 애쓰고 있다고 믿는 오만함에 유혹받았고, 종종 그 유혹에 굴복했다. (그러나 이러한 믿음은 캠벨의 후예들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이 글은 어쩌면 하나님의 백성의 특성을 잘 드러낸 것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것은 우리가 겪어왔거나 지금 겪고 있는 시련과 연단은 ‘회개’를 위한 것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는 그리스도인들일수록 대체로 “내가 도대체 무엇을 회개해야 한단거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피조물인 것 자체가 죄란 것을 인식한다면, 천하에 죄 아닌 것이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선하다(히브리어로 ‘토브’)고 간주해주시기 전까지는 말이죠. 주의 만찬은 회개의 시간입니다. 회개하는 자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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