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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만찬을 통한 그리스도인 일치(엡 2: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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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호
댓글 0 조회 1,421 2025.08.0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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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만찬을 통한 그리스도인 일치(엡 2:19-22)

알렉산더 캠벨은 <그리스도인 체계>(310쪽)란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주님의 빵과 잔 위에는 눈에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제자의 마음에 말하는 글자로 “이것을 보거든 나를 기억하라”고 새겨져 있다. 참으로, 주님은 당신의 손에 그 상징들을 받으시고 “이것은 너희를 위해 찢긴 내 몸이다. 이것은 너희를 위해 흘린 내 피다.”라고 각 제자에게 말씀하신다. 따라서 빵은 주님의 몸 곧 처음에는 온전했다가 우리의 죄를 위해 상하신 몸의 표상으로 제정된다. 그런 다음 잔은 주님의 피 곧 한때는 주님의 생명이었다가 이제는 우리의 죄로부터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려고 쏟으신 피의 표상으로 제정된다. 주님은 모든 제자에게 “너희를 위해 내 몸이 상처를 입었고, 너희를 위해 내 생명이 거두어졌다.”라고 말씀하신다. 제자는 그것을 받으면서 “주님, 저는 그것을 믿습니다. 제 생명은 주님의 고통에서 비롯되었고, 제 기쁨은 주님의 슬픔에서 생겨났으며, 영원한 영광에 대한 제 소망은 주님의 굴욕과 죽기까지 낮아지심에서 나왔습니다.”라고 말한다. 각 제자는 자신의 동료 제자에게 상징들을 건네면서 사실상 이렇게 말한다. “나의 형제여, 그대는 한때 외국인이었지만 이제는 천국의 시민이십니다. 한때 나그네였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집에 돌아오셨습니다. 그대는 나의 주님을 그대의 주님으로, 나의 백성을 그대의 백성으로 소유하셨습니다. 메시아이신 예수님 아래에서 우리는 하나입니다. 영원하신 팔에 함께 안긴 채로 나는 그대를 내 팔로 껴안습니다. 그대의 슬픔들은 나의 슬픔들이 될 것이고, 그대의 기쁨들은 나의 기쁨들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과 예수님의 사랑에 공동으로 빚진 자들인 우리는 주님과 함께 공동으로 고통을 겪을 것이고, 주님과 함께 공동으로 통치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힘을 새롭게 하고, 우리의 왕을 기억하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소망을 끝까지 흔들림 없이 굳게 잡읍시다.”[Alexander Campbell, The Christian System, In Reference to the Union of Christians, and a Restoration of Primitive Christianity, as Plead the Current Reformation, 2nd ed, (Pittsburgh: Forrester & Campbell, 1839),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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