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조선사람아 죽음에서 부활하여 신생명에 살자(롬 6:4)-부활절
본문
아아 조선사람아 죽음에서 부활하여 신생명에 살자(롬 6:4)
[성만찬명상문]
민간 문화재단인 조선기독교창문사에 의해 1923년 월간지 ꡔ신생명ꡕ(新生命)이 창간되었는데 소설가이자 목사였던 늘봄 전영택(田榮擇, 1894~1968)이 주필(主筆)을 맡아보았습니다. 창간사의 제목이 「인류와 신생명」이었는데 다음의 글은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기독교의 경천애인(敬天愛人)의 대도(大道), 인류만인의 자유평등의 대의(大義)는, 죽엇든 우리에게 신생명(新生命)의 비츨 주고, 신생활(新生活)의 힘을 주엇다.
그러나 40년의 길지도아니한 역사를 가진 조선그리스도교는 벌서 십자가상의 그리스도를 니저버리고 예수교의 근본대의를 위반하고, 거의 형식, 허례, 위선에 지어, 차차 침체하고 부패하야 이제 그 생명을 일허버리게되엿다.
죽음을 주든 시간은 다시 부활을 주고 신생명을 준다. 아아 부활할가 되엿다. 조선사람의 영성이 다시 부활할가 되엿다. 우리의 생명이 영원히 가기 전에, 이제 부활하여야하겟다. 부활하여야겟다. 조선예수교는 이에 부활하지아느면 안되겟다.
아아 조선사람아 우리는 무서운 「죽음」에서 부활하여 영광스러운 신생명(新生命)에 갱생(更生)하자.
아아 조선사람아 과거의 모든 더러운 인습과 죄악의 우상을 용기잇게 불질너라. 모든 형식과 허위의 분묘(墳墓)를 트려 버려라. 우리는 신생명에 살자. 사랑과 자유와 경건의 신생활을 하자. 진실과 노력의 신생활을 하자.
조선사람아 조선사람아 나아가자 압흐로 나아가자. 우리압헤 우리의 주의(主義)를 방해하는 악마가 잇거든 그 악마를 파(破)하자. 우리의 이상을 비웃는 원수(怨讎)가 잇거든 그 원수를 멸(滅)하자. 그리하고 나아가자.
시간은 사(死)를 주고 신생명(新生命)을 준다. 오래 죽엇든 세계의 대생명이 갱생할가 되엿다. 죽엇든 조선사람의 대령(大靈)이 부활하게되엿다. 썩어가든 조선예수교가 신생명을 엇게되엿다. 신생명을 밧어라 신생명에 살자. 아아 신생명(新生命) 신생명(新生命)!
성찬을 받아 드실 때 죽음의 상태에서 일어나 새 생명에 살자는 80년 전 외침을 마음속 깊이 새겼으면 합니다.
[성만찬명상문]
민간 문화재단인 조선기독교창문사에 의해 1923년 월간지 ꡔ신생명ꡕ(新生命)이 창간되었는데 소설가이자 목사였던 늘봄 전영택(田榮擇, 1894~1968)이 주필(主筆)을 맡아보았습니다. 창간사의 제목이 「인류와 신생명」이었는데 다음의 글은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기독교의 경천애인(敬天愛人)의 대도(大道), 인류만인의 자유평등의 대의(大義)는, 죽엇든 우리에게 신생명(新生命)의 비츨 주고, 신생활(新生活)의 힘을 주엇다.
그러나 40년의 길지도아니한 역사를 가진 조선그리스도교는 벌서 십자가상의 그리스도를 니저버리고 예수교의 근본대의를 위반하고, 거의 형식, 허례, 위선에 지어, 차차 침체하고 부패하야 이제 그 생명을 일허버리게되엿다.
죽음을 주든 시간은 다시 부활을 주고 신생명을 준다. 아아 부활할가 되엿다. 조선사람의 영성이 다시 부활할가 되엿다. 우리의 생명이 영원히 가기 전에, 이제 부활하여야하겟다. 부활하여야겟다. 조선예수교는 이에 부활하지아느면 안되겟다.
아아 조선사람아 우리는 무서운 「죽음」에서 부활하여 영광스러운 신생명(新生命)에 갱생(更生)하자.
아아 조선사람아 과거의 모든 더러운 인습과 죄악의 우상을 용기잇게 불질너라. 모든 형식과 허위의 분묘(墳墓)를 트려 버려라. 우리는 신생명에 살자. 사랑과 자유와 경건의 신생활을 하자. 진실과 노력의 신생활을 하자.
조선사람아 조선사람아 나아가자 압흐로 나아가자. 우리압헤 우리의 주의(主義)를 방해하는 악마가 잇거든 그 악마를 파(破)하자. 우리의 이상을 비웃는 원수(怨讎)가 잇거든 그 원수를 멸(滅)하자. 그리하고 나아가자.
시간은 사(死)를 주고 신생명(新生命)을 준다. 오래 죽엇든 세계의 대생명이 갱생할가 되엿다. 죽엇든 조선사람의 대령(大靈)이 부활하게되엿다. 썩어가든 조선예수교가 신생명을 엇게되엿다. 신생명을 밧어라 신생명에 살자. 아아 신생명(新生命) 신생명(新生命)!
성찬을 받아 드실 때 죽음의 상태에서 일어나 새 생명에 살자는 80년 전 외침을 마음속 깊이 새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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