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사 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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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사 49:16)
사는 것이 힘들고 지칠 때, 고통의 무게로 짓눌릴 때, 전혀 쓸모없는 미미한 존재로 느껴질 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만으로도 또 하루를 버텨낼 생명의 양식을 얻을 수 있다. 이사야 49장 16절에서 하나님은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손바닥에 무언가를 적을 때는 그것을 잊지 않고 기억하려는 때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손바닥에 새기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잊지 말아야할 중요한 존재로 여기시기 때문이다.
내가 밟고 선 이 지구의 크기, 지구가 속한 이 우주의 거대한 크기와 셀 수없이 많은 별들을 생각한다면, 내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를 금방 알 수 있다. 지구의 지름은 12,756km, 둘레는 40,000km 정도 된다. 이 거대한 지구도 우주에 비하면, 한 개의 점에 불과하다. 하물며 나는 얼마나 작은 존재이겠는가? 그런데도 하나님은 나를 잊지 않으시려고 손바닥에 새기셨다. 그 증거가 당신의 외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고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게 하신 것이다. 이 큰 사랑을 마음에 새기자. 주의 만찬은 또 한 주를 버티게 할 생명의 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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