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만 나고 영혼이 나지 못하면 이는 신자가 않이오(요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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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만 나고 영혼이 나지 못하면 이는 신자가 않이오(요 3:5)
중생이라는 말은 거듭난다 또는 다시 난다는 말이니 곧 두번재 난다는 말이다. 그러면 첫재 난 것은 육신이 난 것이오 둘재번으로 거듭나는 것은 영혼이 나는 것이다. 육신만 나고 영혼이 나지 못하면 이는 신자가 않이오 마귀의 자녀이다. 그런고로 거듭남으로 말미암아 육의 사람이 영의 사람이 되고 마귀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이는 한국 성결교회의 기둥이었던 이명직 목사의 설교 “중생”의 서두입니다. 이명직은 1890년 12월 2일 서울 충정로 출생으로 서당에 다니며 한문을 배웠습니다. 그가 처음 기독교를 접하게 된 것은 종로에 있는 황성기독교청년회(YMCA) 학관에 입학하면서부터였지만, 학관에서 공부하는 동안에는 개종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1908년 일본 도쿄에 건너간 이명직은 1년여의 세월을 방황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길을 걷다가 구세군 전도대의 힘찬 찬송소리를 듣고 나서부터 그의 속에 잠재해 있던 종교성이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바로 그 날 저녁 그는 YMCA청년학원을 통해 알고 있던 김정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를 통해서 이명직은 동양선교회 성서학원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만난 이명헌과 생활하면서 체험적 신앙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동형(同兄=이명헌)은 자기의 임의 밧은 은혜를 종종 간증으로 말할 때에 비로소 나의 심령이 흑막에 덮혀있는 것을 깨닷고 이것을 위하야 기도하기를 일시(一時)나 일일(一日)이 아니라 수주간을 혹은 경야(經夜)하야 혹은 금식하며 주전(主前)에서 기도하는 중 성신의 음성을 듯고 나의 언․행․심사(心思)에 잘못된 간음이나 기만이나 무엇이던지 신(神)과 인전(人前)에 자복하야 회개하는 동시에 예수께서 나의 구주되심을 비로소 알고 천국과 지옥이라는 장소가 잇슴도 알고 미래의 운명도 깨닷게 될 시(時)에 나의 심령은 운권청천(雲捲靑天)이 되고 깃쁨과 감사가 충만하게 되고 진리의 신광선(新光線)이 나의 심경(心鏡)에 빗최게 되엿다(恩惠記 33쪽).
귀국 후 이명직은 22세 때에 개성 복음 전도관 전도사를 시작으로 활천(活泉)의 주필, 서울신학교 교수 및 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주의 만찬을 통해서 이런 은혜를 체험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중생이라는 말은 거듭난다 또는 다시 난다는 말이니 곧 두번재 난다는 말이다. 그러면 첫재 난 것은 육신이 난 것이오 둘재번으로 거듭나는 것은 영혼이 나는 것이다. 육신만 나고 영혼이 나지 못하면 이는 신자가 않이오 마귀의 자녀이다. 그런고로 거듭남으로 말미암아 육의 사람이 영의 사람이 되고 마귀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이는 한국 성결교회의 기둥이었던 이명직 목사의 설교 “중생”의 서두입니다. 이명직은 1890년 12월 2일 서울 충정로 출생으로 서당에 다니며 한문을 배웠습니다. 그가 처음 기독교를 접하게 된 것은 종로에 있는 황성기독교청년회(YMCA) 학관에 입학하면서부터였지만, 학관에서 공부하는 동안에는 개종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1908년 일본 도쿄에 건너간 이명직은 1년여의 세월을 방황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길을 걷다가 구세군 전도대의 힘찬 찬송소리를 듣고 나서부터 그의 속에 잠재해 있던 종교성이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바로 그 날 저녁 그는 YMCA청년학원을 통해 알고 있던 김정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를 통해서 이명직은 동양선교회 성서학원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만난 이명헌과 생활하면서 체험적 신앙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동형(同兄=이명헌)은 자기의 임의 밧은 은혜를 종종 간증으로 말할 때에 비로소 나의 심령이 흑막에 덮혀있는 것을 깨닷고 이것을 위하야 기도하기를 일시(一時)나 일일(一日)이 아니라 수주간을 혹은 경야(經夜)하야 혹은 금식하며 주전(主前)에서 기도하는 중 성신의 음성을 듯고 나의 언․행․심사(心思)에 잘못된 간음이나 기만이나 무엇이던지 신(神)과 인전(人前)에 자복하야 회개하는 동시에 예수께서 나의 구주되심을 비로소 알고 천국과 지옥이라는 장소가 잇슴도 알고 미래의 운명도 깨닷게 될 시(時)에 나의 심령은 운권청천(雲捲靑天)이 되고 깃쁨과 감사가 충만하게 되고 진리의 신광선(新光線)이 나의 심경(心鏡)에 빗최게 되엿다(恩惠記 33쪽).
귀국 후 이명직은 22세 때에 개성 복음 전도관 전도사를 시작으로 활천(活泉)의 주필, 서울신학교 교수 및 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주의 만찬을 통해서 이런 은혜를 체험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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