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는 생명이다(요 11:25-26)
본문
그리스도는 생명이다(요 11:25-26)
[성만찬명상문]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다!”(고전 1:24)는 묵시를 얻었다면, 최태용(1897-1950) 목사는 “그리스도는 생명이다!”는 묵시를 얻었습니다.
10대 후반 수원농림학교 재학시절 기숙사에서 처음 기독교신앙을 접한 최태용은 어느 날 침상에 누우려 할 때에 홀연히 광명한 빛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복음을 위하야 네 몸을 바치라”는 가슴에 울리는 소리를 듣게 되고, 20대에 “그리스도는 생명이다!”는 묵시를 얻게 됩니다. 27살에 박동완, 전영택, 송창근, 강명석, 최상현, 채필근 등이 동인지처럼 펴내던 ꡔ신생명ꡕ(新生命)에 글을 발표하다가 28살에는 스스로 ꡔ천래지성ꡕ(天來之聲)을 펴냈습니다.<주: 강명석(관서학원과 밴더빌트대학 졸업)과 최상현(연희전문과 협성신학 졸업, ꡔ신학세계ꡕ 편집)은 본래 감리교 목회자들이었으나 1930년 중반부터는 그리스도의 교회 발전에 공헌함.> 그는 이 신앙지에서 “사람은 다만 그리스챤이란 일흠 외에 무삼 딴 일흠으로써 신자를 부르기 십허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그리스챤 이외의 일흠으로써 여배(余輩)를 부르랴거든 여배(余輩) 또한 한 일흠을 제공하리라.... 여배(余輩)는 교회주의라는 것이 비진리오 악마의 오묘(奧妙)임을 주창한다.”(“비교회주의자”, ꡔ天來之聲)ꡕ 17호, 1926. 10)고 하여 ‘오직 그리스도인!'(Christian Only!)을 주창하는 ’그리스도의 교회‘ 운동의 한국인 선구자라 할 수 있습니다. 36살이던 1933년 9월 어느 날에는 작은 배를 타고 노를 저어 물살이 센 큰 강을 건너는 꿈을 꾸고서 “소(小)하고 순(純)한 교회”를 세우라는 하늘의 계시로 받아들여 1935년 12월 22일 ‘기독교 조선 복음교회’를 창설하였습니다. 이 때 그가 제창한 표어가 “1)신앙은 복음적이고 생명적이여라. 2)신학은 충분히 학문적이여라. 3)교회는 조선인 자신의 교회어여라.”(“우리의 표어”, ꡔ영과 진리ꡕ 81호, 1935. 12)였습니다. 이는 “분수처럼 시원하며 백합처럼 순수한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을 전파하려는 빛과 생명 그리스도의 교회의 정신과 통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생명입니다. 이 생명이 주의 만찬에 참예하는 성도님들의 매일의 삶 속에 충만하여 빛의 일, 살림의 일을 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만찬명상문]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다!”(고전 1:24)는 묵시를 얻었다면, 최태용(1897-1950) 목사는 “그리스도는 생명이다!”는 묵시를 얻었습니다.
10대 후반 수원농림학교 재학시절 기숙사에서 처음 기독교신앙을 접한 최태용은 어느 날 침상에 누우려 할 때에 홀연히 광명한 빛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복음을 위하야 네 몸을 바치라”는 가슴에 울리는 소리를 듣게 되고, 20대에 “그리스도는 생명이다!”는 묵시를 얻게 됩니다. 27살에 박동완, 전영택, 송창근, 강명석, 최상현, 채필근 등이 동인지처럼 펴내던 ꡔ신생명ꡕ(新生命)에 글을 발표하다가 28살에는 스스로 ꡔ천래지성ꡕ(天來之聲)을 펴냈습니다.<주: 강명석(관서학원과 밴더빌트대학 졸업)과 최상현(연희전문과 협성신학 졸업, ꡔ신학세계ꡕ 편집)은 본래 감리교 목회자들이었으나 1930년 중반부터는 그리스도의 교회 발전에 공헌함.> 그는 이 신앙지에서 “사람은 다만 그리스챤이란 일흠 외에 무삼 딴 일흠으로써 신자를 부르기 십허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그리스챤 이외의 일흠으로써 여배(余輩)를 부르랴거든 여배(余輩) 또한 한 일흠을 제공하리라.... 여배(余輩)는 교회주의라는 것이 비진리오 악마의 오묘(奧妙)임을 주창한다.”(“비교회주의자”, ꡔ天來之聲)ꡕ 17호, 1926. 10)고 하여 ‘오직 그리스도인!'(Christian Only!)을 주창하는 ’그리스도의 교회‘ 운동의 한국인 선구자라 할 수 있습니다. 36살이던 1933년 9월 어느 날에는 작은 배를 타고 노를 저어 물살이 센 큰 강을 건너는 꿈을 꾸고서 “소(小)하고 순(純)한 교회”를 세우라는 하늘의 계시로 받아들여 1935년 12월 22일 ‘기독교 조선 복음교회’를 창설하였습니다. 이 때 그가 제창한 표어가 “1)신앙은 복음적이고 생명적이여라. 2)신학은 충분히 학문적이여라. 3)교회는 조선인 자신의 교회어여라.”(“우리의 표어”, ꡔ영과 진리ꡕ 81호, 1935. 12)였습니다. 이는 “분수처럼 시원하며 백합처럼 순수한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을 전파하려는 빛과 생명 그리스도의 교회의 정신과 통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생명입니다. 이 생명이 주의 만찬에 참예하는 성도님들의 매일의 삶 속에 충만하여 빛의 일, 살림의 일을 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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