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병(요한복음 6:48)
본문
해원병(요한복음 6:48)
[성만찬 명상문]
예수님께서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다“(요 6:48)고 말씀하셨는데, 이 떡이 바로 원수된 관계를 풀고 서로 화목한다는 해원상생(解怨相生)의 길을 여는 해원떡입니다.
우리 민족의 세시민속(歲時民俗) 가운데 대보름 민속으로 원한을 푸는 떡(解怨餠/해원병)이라는 게 있습니다. 한 해를 살다보면 이해(利害)에 얽히건 오해에 얽히건 간에 누군가와의 사이에 원망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한 마을에 살면서 불편한 관계를 갖는다면 피차에 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대보름 명절에 그 불편한 관계를 말끔히 씻기 위해서 해원떡을 만들어 산사(山寺)의 스님을 통해서 주고받음으로써 지난해의 불편했던 관계를 깨끗이 씻고 새 출발을 했던 것입니다. 불편한 관계가 크면 클수록 떡도 크게 만들어 돌렸는데, 그 심부름을 스님이 했다고 합니다. 떡을 통해서 원수된 관계를 풀고 서로 화목하는 해원상생(解怨相生)의 길을 모색했던 우리 민족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떡은 원수된 관계를 풀기위한 화목제물입니다. 제물을 다른 말로 풀면 선물(膳物)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나 사람이 신들에게 바치는 선물은 감사제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가를 바라고 주는 뇌물의 성격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열등한 종교는 크게 얻기 위해서 크게 바칠 것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마련해 주신 선물들은 아무런 대가성이 없습니다. 범죄하여 원수된 자들과 화해하시려고 솔선하여 외아들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삼으셨습니다. 이 제물이 바로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구원하시려고 친히 마련하신 사랑의 선물이요 해원떡입니다. 이 떡은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떡과 같지 아니하여 먹으면 영원히 사는 생명의 떡이라 하였습니다. 이 떡을 먹어야, 이 선물을 받아 누려야, 사죄함을 받고, 구원받아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떼는 이 작은 떡과 마시는 잔이 바로 하나님의 선물이요 해원떡되신 그리스도의 몸과 흘리신 피를 상징합니다.
[성만찬 명상문]
예수님께서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다“(요 6:48)고 말씀하셨는데, 이 떡이 바로 원수된 관계를 풀고 서로 화목한다는 해원상생(解怨相生)의 길을 여는 해원떡입니다.
우리 민족의 세시민속(歲時民俗) 가운데 대보름 민속으로 원한을 푸는 떡(解怨餠/해원병)이라는 게 있습니다. 한 해를 살다보면 이해(利害)에 얽히건 오해에 얽히건 간에 누군가와의 사이에 원망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한 마을에 살면서 불편한 관계를 갖는다면 피차에 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대보름 명절에 그 불편한 관계를 말끔히 씻기 위해서 해원떡을 만들어 산사(山寺)의 스님을 통해서 주고받음으로써 지난해의 불편했던 관계를 깨끗이 씻고 새 출발을 했던 것입니다. 불편한 관계가 크면 클수록 떡도 크게 만들어 돌렸는데, 그 심부름을 스님이 했다고 합니다. 떡을 통해서 원수된 관계를 풀고 서로 화목하는 해원상생(解怨相生)의 길을 모색했던 우리 민족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떡은 원수된 관계를 풀기위한 화목제물입니다. 제물을 다른 말로 풀면 선물(膳物)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나 사람이 신들에게 바치는 선물은 감사제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가를 바라고 주는 뇌물의 성격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열등한 종교는 크게 얻기 위해서 크게 바칠 것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마련해 주신 선물들은 아무런 대가성이 없습니다. 범죄하여 원수된 자들과 화해하시려고 솔선하여 외아들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삼으셨습니다. 이 제물이 바로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구원하시려고 친히 마련하신 사랑의 선물이요 해원떡입니다. 이 떡은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떡과 같지 아니하여 먹으면 영원히 사는 생명의 떡이라 하였습니다. 이 떡을 먹어야, 이 선물을 받아 누려야, 사죄함을 받고, 구원받아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떼는 이 작은 떡과 마시는 잔이 바로 하나님의 선물이요 해원떡되신 그리스도의 몸과 흘리신 피를 상징합니다.
- 이전글 새로운 선민계약과 주의 만찬(벧전 2:9-10) 03.02.22
- 다음글 제병(祭餠)과 제주(祭酒)(요한복음 6:53-55) 03.02.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