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병(祭餠)과 제주(祭酒)(요한복음 6:53-55)
본문
제병(祭餠)과 제주(祭酒)(요한복음 6:53-55)
[성만찬 명상문]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오늘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었습니다. 설날은 조상숭배와 효 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어서 조상신과 자손이 함께하는 성스런 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날은 평소의 이기적인 세속생활을 떠나서 조상과 함께하며 정신적인 유대감을 굳힐 수 있는 신성한 날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날은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고향에 모이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차례를 올리며 죽은 자와 산 자의 구별 없이 모두가 한 가족이란 공동체의식을 갖는 날입니다.
이날 차례를 지낸 후에는 음복(飮福)이라 하여 제사상에 올린 음식은 반드시 나눠먹습니다. 음복은 제사가 끝났으니 나눠 먹자는 행위가 아니라, 그 음식에 조상신의 뜻이 들어 있으니 그 뜻을 구성원 각자의 마음속에 깊이 새기자는 주술(呪術)적 행위인 것입니다. 차례뿐 아니라 각종 제사도 마찬가집니다. 제사가 끝나면 분량의 크고 작음이나 질의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떡 한 조각, 밤 한 톨이라도 나눠 먹어야 했으며, 그것을 먹으면 병에 안 걸리고, 액(厄)도 사라진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마을의 평안을 비는 당제(堂祭)의 경우에도 신(神)의 평안의 뜻이 담긴 제사음식은 그 마을 공동체 구성원들이 반드시 나눠 먹어야할 의무와 권리를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복된 삶과 평안을 위해서 그리스도를 대속(代贖)의 제물로 삼으셨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고, 우리를 구원하셨음으로 그분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잔을 먹고 마시는 것은 하나님 가족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신성한 의무요 권리이며 특권입니다.
[성만찬 명상문]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오늘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었습니다. 설날은 조상숭배와 효 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어서 조상신과 자손이 함께하는 성스런 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날은 평소의 이기적인 세속생활을 떠나서 조상과 함께하며 정신적인 유대감을 굳힐 수 있는 신성한 날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날은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고향에 모이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차례를 올리며 죽은 자와 산 자의 구별 없이 모두가 한 가족이란 공동체의식을 갖는 날입니다.
이날 차례를 지낸 후에는 음복(飮福)이라 하여 제사상에 올린 음식은 반드시 나눠먹습니다. 음복은 제사가 끝났으니 나눠 먹자는 행위가 아니라, 그 음식에 조상신의 뜻이 들어 있으니 그 뜻을 구성원 각자의 마음속에 깊이 새기자는 주술(呪術)적 행위인 것입니다. 차례뿐 아니라 각종 제사도 마찬가집니다. 제사가 끝나면 분량의 크고 작음이나 질의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떡 한 조각, 밤 한 톨이라도 나눠 먹어야 했으며, 그것을 먹으면 병에 안 걸리고, 액(厄)도 사라진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마을의 평안을 비는 당제(堂祭)의 경우에도 신(神)의 평안의 뜻이 담긴 제사음식은 그 마을 공동체 구성원들이 반드시 나눠 먹어야할 의무와 권리를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복된 삶과 평안을 위해서 그리스도를 대속(代贖)의 제물로 삼으셨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고, 우리를 구원하셨음으로 그분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잔을 먹고 마시는 것은 하나님 가족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신성한 의무요 권리이며 특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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