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과 천상의 예배
본문
▶성막과 천상의 예배◀
계시록 1장의 ‘인자’가 천상의 환상이었다면, 2-3장의 일곱 교회는 지상의 환상이었다. 그리고 다시 4-5장의 보좌방은 천상의 환상이다. 계시록에서는 천상의 환상과 지상의 환상이 교대로 반복된다. 4-5장이 천상의 환상이기 때문에 6장에서는 다시 지상의 환상으로 바뀐다.
계시록 1장의 인자가 멜기세덱 계열의 영원한 대제사장, 만왕의 왕, 신실한 예언자 그리스도였다면, 2-3장의 지상의 교회들은 그리스도께서 자기 피로 세운 교회들이다. 히브리서의 언급대로, 그리스도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과 중보자’로서 자기 피로 세운 지상의 교회들을 위해서 천상의 참 성전에서 섬기시며, 항상 살아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며, 우리를 궁극적으로 구원하실 분이다.
그러므로 계시록 4-5장은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대제사장의 직분을 가지고 섬기시는 천상의 성전에서 이뤄지는 예배의 모습이다. 계시록 1-6장까지를 넓은 그림으로 보면, 1-3장이 천상의 그리스도와 고난당하는 지상 교회들의 모습이고, 4-6장은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과 갈등하는 세상사의 모습이다. 그러나 4-5장만을 따로 세밀하게 살펴보면, 하나님을 모신 천상의 참 성전에서 펼쳐지는 참 예배의 모습을 보게 된다.
계시록 4장을 잘 이해하려면 먼저 지상 성막의 구조부터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지시한 성막의 양식은 뜰과 성소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 출입구 쪽에 ‘번제단’이 있고, 번제단과 성막 입구사이에 물두멍이 있었다. 성막 출입문을 열고 성소에 들어서면 왼쪽에 ‘일곱 줄기 금등대’가 있었고, 다시 성막휘장을 열고 지성소에 들어서면, 서쪽 벽면에 ‘법궤’가 있었다. 이 법궤의 뚜껑을 ‘시은소’라고 불렀는데, 그곳이 하나님의 보좌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황금으로 만든 케루빔 천사 둘을 법궤의 뚜껑 양끝에 세워 시은소를 감싸게 하였는데, 계시록 4장에 나오는 보좌 주변의 네 생물과 동일한 천사들이다. 성막의 벽과 모든 기물은 금으로 입혔고, 일곱 줄기 등대와 케루빔 천사들은 황금덩어리를 두들겨서 만들었다. 그리고 천장의 앙장들과 휘장 문에는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케루빔 천사들을 수놓아 길게 늘어뜨렸다. 따라서 황금빛 찬란한 성막내부와 그곳에 놓인 기물들, 특히 법궤와 뚜껑 위의 케루빔 천사들의 모습은 하늘 보좌방의 모습을 축소시켜 놓은 것이라 볼 수 있다.
계시록 4장 1절의 ‘하늘에 열린 문’은 성막 문을 연상케 하고, 2-3절의 ‘하늘에 보좌’는 성막 지성소의 법궤 위 시은소를 연상케 하며, 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모습이 재스퍼(jasper)와 루비(ruby)와 같았고, 에메랄드(emerald)와 같은 무지개가 보좌를 둘렀다고 했는데, 이는 성소와 법궤와 케루빔 천사들의 황금빛 광휘를 연상케 한다. 또 4절의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보좌를 둘러싸고 앉은 24장로들은 유대교 회당예배 때에 단 앞에 앉는 장로들을 연상케 하며, 또 5절의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는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줄기 등대’는 성소의 금 등대(메노라)를, 그리고 6절의 ‘수정처럼 맑은 유리 바다’는 성막 뜰에 있는 물두멍을, 그리고 6-9절의 ‘네 생물’은 법궤 위의 케루빔 천사들을 연상케 한다. 무엇보다도 네 생물과 24장로가 밤낮 쉬지 않고 보좌에 앉으신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돌려보낸다는 점에서 4-5장의 장면은 지상 성막에서의 예배 모습을 연상케 하며, 참 성전인 하늘 성소에서 드려지는 예배의 원형을 보여준다.
계시록 1장의 ‘인자’가 천상의 환상이었다면, 2-3장의 일곱 교회는 지상의 환상이었다. 그리고 다시 4-5장의 보좌방은 천상의 환상이다. 계시록에서는 천상의 환상과 지상의 환상이 교대로 반복된다. 4-5장이 천상의 환상이기 때문에 6장에서는 다시 지상의 환상으로 바뀐다.
계시록 1장의 인자가 멜기세덱 계열의 영원한 대제사장, 만왕의 왕, 신실한 예언자 그리스도였다면, 2-3장의 지상의 교회들은 그리스도께서 자기 피로 세운 교회들이다. 히브리서의 언급대로, 그리스도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과 중보자’로서 자기 피로 세운 지상의 교회들을 위해서 천상의 참 성전에서 섬기시며, 항상 살아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며, 우리를 궁극적으로 구원하실 분이다.
그러므로 계시록 4-5장은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대제사장의 직분을 가지고 섬기시는 천상의 성전에서 이뤄지는 예배의 모습이다. 계시록 1-6장까지를 넓은 그림으로 보면, 1-3장이 천상의 그리스도와 고난당하는 지상 교회들의 모습이고, 4-6장은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과 갈등하는 세상사의 모습이다. 그러나 4-5장만을 따로 세밀하게 살펴보면, 하나님을 모신 천상의 참 성전에서 펼쳐지는 참 예배의 모습을 보게 된다.
계시록 4장을 잘 이해하려면 먼저 지상 성막의 구조부터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지시한 성막의 양식은 뜰과 성소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 출입구 쪽에 ‘번제단’이 있고, 번제단과 성막 입구사이에 물두멍이 있었다. 성막 출입문을 열고 성소에 들어서면 왼쪽에 ‘일곱 줄기 금등대’가 있었고, 다시 성막휘장을 열고 지성소에 들어서면, 서쪽 벽면에 ‘법궤’가 있었다. 이 법궤의 뚜껑을 ‘시은소’라고 불렀는데, 그곳이 하나님의 보좌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황금으로 만든 케루빔 천사 둘을 법궤의 뚜껑 양끝에 세워 시은소를 감싸게 하였는데, 계시록 4장에 나오는 보좌 주변의 네 생물과 동일한 천사들이다. 성막의 벽과 모든 기물은 금으로 입혔고, 일곱 줄기 등대와 케루빔 천사들은 황금덩어리를 두들겨서 만들었다. 그리고 천장의 앙장들과 휘장 문에는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케루빔 천사들을 수놓아 길게 늘어뜨렸다. 따라서 황금빛 찬란한 성막내부와 그곳에 놓인 기물들, 특히 법궤와 뚜껑 위의 케루빔 천사들의 모습은 하늘 보좌방의 모습을 축소시켜 놓은 것이라 볼 수 있다.
계시록 4장 1절의 ‘하늘에 열린 문’은 성막 문을 연상케 하고, 2-3절의 ‘하늘에 보좌’는 성막 지성소의 법궤 위 시은소를 연상케 하며, 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모습이 재스퍼(jasper)와 루비(ruby)와 같았고, 에메랄드(emerald)와 같은 무지개가 보좌를 둘렀다고 했는데, 이는 성소와 법궤와 케루빔 천사들의 황금빛 광휘를 연상케 한다. 또 4절의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보좌를 둘러싸고 앉은 24장로들은 유대교 회당예배 때에 단 앞에 앉는 장로들을 연상케 하며, 또 5절의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는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줄기 등대’는 성소의 금 등대(메노라)를, 그리고 6절의 ‘수정처럼 맑은 유리 바다’는 성막 뜰에 있는 물두멍을, 그리고 6-9절의 ‘네 생물’은 법궤 위의 케루빔 천사들을 연상케 한다. 무엇보다도 네 생물과 24장로가 밤낮 쉬지 않고 보좌에 앉으신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돌려보낸다는 점에서 4-5장의 장면은 지상 성막에서의 예배 모습을 연상케 하며, 참 성전인 하늘 성소에서 드려지는 예배의 원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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