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자료

KCCS Digital Archive의 자료와 게시판을 분류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컨텐츠&자료공유 최근자료 KCCS Digital Archive

니골라당과 발람의 교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ccs
댓글 0 조회 11,165 2008.06.08 06:40

본문

▶니골라당과 발람의 교훈◀
니골라당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니골라당에 대해서는 대체로 두 가지로 해석되어지고 있다. 첫째는 교권주의를 의미한다는 설이다. 니골라당에서 ‘니콜라오스’의 어원은 '니코'(niko)와 ‘라오스’(laos)의 합성어이다. ‘니코’(niko) 즉 ‘우세하다’는 뜻이고, ‘라오스’(laos)는 ‘백성’이란 뜻이다. ‘백성에 우세하다,’ 즉 ‘백성을 지배하다’라는 뜻이 니골라당의 의미란 것이다. 그러므로 니골라당은 교권주의를 의미한다고 말할 수 있다. 또 다른 견해는 니골라당이 영지주의를 의미한다는 설이다. 주후 180년경에 프랑스 리옹의 이래내우스(Irenaeus, Against Heresies 1.26.3; 3.10.6)와 주후 200년경의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Clement of Alexandria, Miscellanies, 3.4.25f)는 안디옥의 니콜라오스(Nicolas of Antioch)가 니골라당으로 알려진 영지주의 이단의 창시자로 보았다. 이래내우스의 제자로서 로마의 감독이 된 히폴리투스(Hippolytus, Refutation of All Heresies, 7.24)도 니콜라오스가 “건전한 교리를 버리고, 삶과 음식 모두에 무관심할 것을 습관적으로 가르쳤다.”고 하였다. 또 클레멘트는 니콜라오스가 금욕주의자가 되었고, 그의 추종자들이 후에 그의 가르침들을 우상숭배와 음행에로 변질시켜 니골라당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버가모 교회에는 니골라당의 가르침을 좇을 뿐 아니라, 발람의 교훈을 좇는 무리도 있었다. 민수기 25장에 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생활 40년을 마치고 약속의 땅에 진입하기 위하여 여리고성 맞는 편 요단강 건너편 모압평지에 진을 친다. 이 때 모압의 왕 발락이 발람을 초대하여 바알의 신전이 있는 브올산에 올라가 이스라엘을 저주토록 하였다. 싯딤이란 곳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압 사람들과 알고 지내면서 바알브올을 섬기자,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염병(성병)을 퍼트려 2만 4천명이 죽는 엄한 벌을 내리셨다.
염병이 번진 싯딤은 사막문화권이 끝나고 농경문화권이 시작되는 관문과 같은 곳이다. 예로부터 항구도시에는 홍등가가 발달했다. 마찬가지로 광야에서 40년을 유랑하던 이스라엘의 남성들이 농경문화권의 첫 관문인 이곳 싯딤에서 바알종교에 접하게 되었다. 바알은 농사의 신이기 때문에 농사가 잘되기 위해서는 비(정액)로써 상징되는 하늘의 남신과 밭으로 상징되는 땅의 여신 사이의 만남으로 이루어진다고 보았으며, 실제로 바알종교의식은 바알신전의 남녀 사제들과 예배자들 사이에서 만나 이루어지는 (성)행위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바알종교의 특징은 향락문화에 있다. 돈과 성, money와 sex를 섬기는 현대문화는 현대판 바알종교이다. 현대인들은 돈과 성을 최고의 가치로 숭배하고 있다. money와 sex는 현대인들의 우상이다. 니골라당의 특징은 방탕문화에 있다. 법질서를 무시하고 몸을 함부로 내맡기는 현대문화는 현대판 니골라당이다. money신(神), sex신(神)을 섬기는 우상숭배와 향락문화를 섬기는 발람의 교훈을 좇지 말라는 주님의 경고를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한다. 무법과 방탕문화를 좇는 니골라당의 행위와 영지주의적 방탕주의를 버리라는 주님의 경고를 마음 속 깊이 새겨야 한다. 끝까지 견디는 자에게 주실 하나님의 보상은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값진 영생이란 보물이다. 그러므로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는 강한 충고를 받들어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