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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손평화봉사단 선교 편지입니다./ 기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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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댓글 0 조회 9,617 2014.10.13 00:23

본문

구손평화봉사단

302-841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 170번길 128

TEL: (042) 346-9191 / 010-6796-9191 Email: shkim@cramwin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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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기도로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그동안 하나님의 은총이 섬기는 교회와 가정 위에 충만하시기 기원을 드립니다. 변함이 없으신 사랑으로 기도해 주신 덕분으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끝없는 사역을 향해 나아갈 때마다 이것이 주님의 사랑이 아니고는 감당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북녘을 향하는 주님의 마음으로 하루에 300명의 식구를 먹이고, 3곳의 진료소를 통해 치료하는 사역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번에 탁아소를 한군데 건립하고 있으며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빵공장이 노후가 되어 다시 신축공사를 하여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장애우 특수학교 학생들이 빵 만드는 기술을 시켜 취업을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애우를 위한 고아원, 양노원 공사가 금년도 말까지 마무리하여 개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목장에는 소 52마리, 9마리 목장에 방목하다가 이곳에 날씨가 너무 추워 겨울에는 평지에서 사육합니다. 지금 새로 지어진 새 축사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캄보디아 사역은 학교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학생들이 교육과 신앙으로 무장되어 갑니다. 금번 9월 김찬영 박사님이 이곳을 방문하여 28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지금 35000평 대지 위해 나환자 촌락의 건립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건축이 되어 갈 것입니다.

이번 아시아의 선교의 큰 축인 필리핀 선교를 위해 나아가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우리의 선교는 많은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으로 지금까지 나아왔습니다. 우리를 향한 부르심에 응답하고자 근래 여러 차례 필리핀 현지를 방문하여 사역을 준비하였습니다.

필리핀은 너무 열악한 환경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약 1억의 인구 중에 개신교의 신자들이 단지 7% 정도입니다. 아직도 너무나 할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매일 저는 마닐라 외곽에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암담하게 살아가는 슬림가(보트 피플)에 매일 미친듯이 돌아다녔습니다. 한 때 대전역 뒷골목에서 사랑의 집을 열고 노숙자, 직업여성 등 돌보는 사역을 한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아마 몇 십만이 바다 위에 집을 지고 살아가는 데 정부의 관심조차도 없고, 왜 이곳에는 선교사의 사역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과연 이곳에서 선교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이 교차하는 순간에 어떤 여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에네라’(38)이고, 그는 남편과 애기가 여덞명과 열명이 한 집에 삽니다. 그는 몇 날을 저를 따라 다녔습니다. 그는 한 아이(10개월)는 업고, 한 아이는 안고, 뒤에는 애들이 따라옵니다.. 그래서 이상이 여겨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전개가 되었습니다. 집에는 판자집으로 지어진 약2평정도나 될까? 이 안에서 10명이 생활하다니….

아무리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정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앞에는 빨래가 산더미같이 널어있고, 부역은 보잘것 없는 이 가정을 바라보면서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 한국에 들어가니 집이 없어 교회 선교관에 침대 하나 달랑 놓여진 곳에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순간에 나는 너무나 많은 것을 가졌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갑니다. 충격을 안고 그 여인과 함께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당신은 행복하십니까?“저의 애들을 바라보면 너무 행복합니다”

“당신이 이곳에 살아가면서 제일 힘들 때가 언제입니까?” “나의 셋째 애가 갑자기 몸이 아파 죽을 때입니다. 돈이 없어 치료할 수 없어서…”

“당신이 기도할 제목이 있습니까?

“우리 애들이 한 명도 학교에 가서 공부를 못했습니다. 한 명도 출생 신고도 돈이 없어 못했습니다. 우리 애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를 세워주세요.”그 여인은 며칠 후에 예수사랑동산에서 저에게 세례받고 새로운 인생이 출발되었습니다..

지금도 내 귓전에 들어오는 이 여인의 목소리가 잊을 수 없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으로 들려왔습니다. 지극이 적은 자가 바로 이 여인이구나. 한국에서 20년간 교도소, 소년원사역, 출소자 사역. 노숙자, 병원 사역, 탈북자 사역, 등 너무 힘든 사역에 묻혀 살아온 종의 삶이었습니다. 이제는 나의 마지막의 사역은 좀 조용하게 사역하고 싶었는데…….

그런데 마지막 사역을 선교사의 길로 부르셨습니다. 이제 생각하니 선교사의 길은 바로 순교의 길이구나. 내가 주님의 부름 앞에 그저 두렵기만 합니다. 다시 세상에서 제일 힘던 필리핀 빈민촌에서 이제 교회, 학교 진료소, 먹이는 사역, 집 지어주는 사역, 상담하는 사역 등 감당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힘 주시는 대로 감당하고 싶습니다. ‘얼마나 주님이 기뻐하실까생각하면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이 이 사역을 성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 이 사역에 함께 사역하실 선교사를 찾고 있습니다.

금년 9 27일 이 빈민촌(보트 피블)에 살고 있는 사람 350명을 최고 수련장 예수사랑동산에 초청하여 말씀을 전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날 25명 세례를 받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한 것은 에레나도 세례를 받고 자녀들이 축하하는 모습에서 이 가정에 희망을 보았습니다. 모두에게 쌀과 라면을 한 봉지를 선물을 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언제 다시 우리를 초청해 주는냐?’고 야단들입니다. 여러분도 교회와 여러 단체들이 이곳으로 초청하여 함께 은혜의 시간을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이 모든 사역 앞에 어떻게 감당할까? 그러나 우리의 힘이 아니고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힘주시는 하나님이 있기에 믿고 나아갑니다. 우리를 향상 따뜻하게 대해주시며 선교를 위해 수고해 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줄 믿습니다.

앞으로 더욱 힘찬 선교의 전진을 위해 열심히 사역하겠습니다. 특별히 주님의 놀라운 축복이 모든 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도를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제목

1. 북한, 중국, 러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선교를 잘 감당힐 수 있도록

2. 예수사랑동산 운영할 수 있도록

3. 빈민총에 교회, 학교, 선교센타가 세우지도록

4. 빈민촌 사역을 위해 선교사를 보내주소서

5. 기도와 물질 후원자를 보내주소서

2014. 10. 12

구 손 평 화 봉 사 단

                             김찬영 김상호 드립니다


l 후원 구좌

국민은행 742501-01-156564

김상호/010-6796-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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