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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7-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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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순, “주님 오늘 나의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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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동호
 조회 : 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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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오늘의 나의 길에서 험한 산이 옮겨지기를 기도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에게 고갯길을 올라가도록 힘을 주십시오.
내가 가는 길에 부딪히는 돌이 저절로 굴러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 넘어지게 하는 돌을 오히려 발판으로 만들어 가게 해주십시오.
넓은 길, 편편한 길, 그런 길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좁고 험한 길이라도 주님과 함께 가도록 저에게 더욱 깊은 믿음을 주십시오(최민순, “주의 오늘 나의 길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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