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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1-21 09:41
하나님은 여전히 늦지 않게 찾아오신다/ He’s Still on Time(요 11:35-44)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700  
하나님은 여전히 늦지 않게 찾아오신다/ He’s Still on Time(요 11:35-44)

힐 요한(John J. Hill) 선교사는 만 26세 때인 1939년 6월 21일 서울에 도착해서 선교사역을 시작하였으나 태평양전쟁의 징후로 1940년 11월 16일 급히 미국으로 철수하였다. 미국으로 돌아간 힐은 목회를 하던 중 1944년 10월 5일 군목학교에 입학하여 5주간의 훈련을 받고 중위로 임관되었다. 힐이 탄 배가 1945년 4월 7일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하였다. 도시는 일본군에 의해서 거의 파괴되었고, 끔찍한 잔학행위가 자행되었음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사람들이 산 채로 불태워지고 여성과 아이들이 총검에 찢겨서 신체가 벌어진 채였다. 힐은 규모가 큰 수용소를 찾아갔는데, 거기서 힐은 일본군에 잡혀서 수감된 후 기아상태에 빠졌다가 회복 중인 그리스도(인)의교회들 소속 선교사들을 발견하고는 크게 기뻐하였다. 그들은 레슬리 울프(Leslie Wolfe)의 사모, 윌리스 헤일(J. Willis Hale) 부부, 레이 칼슨(Ray Carlson) 부부와 자녀들, 에디스 쉼멜(Edith Shimmel)과 에델 존스(Ethel Jones)였다. 그들은 여전히 수척하였지만, 해방당시 그들의 건강상태는 상당히 호전되고 있었다. 힐은 그리스도(인)의교회들의 필리핀 선교의 개척자 레슬리 울프가 대략 두 주일 전에 사망하였다고 전했다. 선교사 울프는 수감생활로 인한 극심한 영양결핍에서 회복하지 못했던 것이다. 힐 중위는 군용비상식량들을 그들에게 가져다주었고, 저녁까지 남아서 그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위로하였다. 그들이야말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필리핀에 남아 희생적으로 복음을 전하다가 고초를 겪고 있었던 헌신적인 선교사들이었다. 미군들이 수감자들을 구원한 날은 일본군들이 수감자들을 기관총으로 몰살하기로 계획하고 그 실행날짜를 하루 남긴 날이었다. 단 하루 차이로 그들은 하나님이 늦지 않게 그들에게 보낸 미군들로부터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Letter from Chaplain John J. Hill, Somewhere in the Philippines, April 20, 1945” Christian Standard, 5 May 1945: 278>. “4일 늦게”(Four Days Late)라는 찬양이 있다. 우리 주님은 여전히 늦지 않게 찾아오신다. 최후의 승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다. 주의 만찬은 이 사실을 매주일 우리에게 상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