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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1 11:09
유월절 보름날2(벧전 1:3-4)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1,553  

유월절 보름날2(벧전 1:3-4)

2015년 4월 3일은 유대력으로 5775년 니산월 15일, 곧 유월절 보름날이자, 금요일이었다. 주후 30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날이 니산월 보름 금요일이었던 것과 같다. 따라서 금년 2015년은 예수님께서 무덤을 박차고 부활하신 날이 주일인 5일에 닿았다. 그렇더라도 1985년 전인 주후 30년의 부활주일은 양력으로 4월 9일이었다.

<유대인들의 2016년 유월절은 우리보다 한 달 늦은 4월 23일에 닿는다. 유대인들은 금년 3월에 윤달(제2아달)이 끼어있지만, 우리는 내년 6월 24일에야 윤5월이 오기 때문이다. 설사 금년이 윤년이라고 해도 기독교의 유월절은 언제나 춘분이 지난 첫 보름날에 닿는다. >

연중 이맘때쯤 보름날이 되면, 예수님께서 마지막 만찬을 잡수셨던 다락방과 기도하셨던 겟세마네 동산을 머릿속에 그려본다. 예수님은 그 밤에 틀림없이 몹시 외로우셨을 것이다. 달빛에 비춰진 그분의 얼굴은 더욱 창백하고, 쓸쓸해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분은 결코 실패하지 않으셨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지만,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이다. 우리 또한 결코 실패자가 아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언젠가는 죽겠지만,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이다. 마치 봄이 모든 것을 새롭게 바꿔놓듯이, 새 순이 한 때 죽어 마른 뼈 같은 가지들에서 푸르게 돋아나듯이, 형용색색의 꽃들이 활짝 피어나듯이, 우리도 새롭게 피어나게 될 것이다. 베드로는 전서 1장 3-4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고 하였다. 주의 만찬은 이 소망을 공고히 하는 예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