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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6-22 02:56
성 요한 크리소스톰의 성찬 예배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3,662  
보제 : 사제여, 축복하소서.
사제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나라가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찬미되나이다.
신도 : 아멘.

보제는 평화의 대연도를 아름다운 문 앞에서 시작한다.

보제 : 평화로운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드립시다. 주여, 우리에게 평화를 내리시고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신도 :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세상을 평화롭게 하시고, 교회를 굳건하게 하시고, 온 인류가 화합케 하소서.

*이 성당을 지켜 주시고, 주를 믿고 경건한 마음으로 이 곳에 들어 오는 이들을 받아 주소서.

*우리 (      ) 대주교와 (      ) 주교와 사제들과 보제들, 교직자와 성가대 그리고 교회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능력을 주시고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소서.

*우리 민족과 우리 나라의 모든 지도자들과 이 나라를 지키는 이들을 보호하시고, 우리 민족에게 자유와
  통일을 주소서.

*이 도시와(마을과 혹은 수도원과) 이 나라 그리고 온 누리에 있는 신자들을 온갖 재난에서 보호하소서.

*좋은 날씨를 주시고, 풍년이 들게 하시고 태평성세를 누리게 하소서.

*여행하는 이들을 보살피시고, 병든 이들을 낫게 하시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하시고, 구속된 이들을 풀
  어 주소서.

*온갖 근심 걱정 불안을 없게 하시고, 가난과 질병과 적의 위협에서 우리를 구하소서.

*하느님이시여, 당신의 은총으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하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또 지켜 주소서.

*지극히 거룩하고 정결하고 복되시고 영화로우신 평생 동정녀 성모 마리아와 모든 성인들을 생각하면서,
  우리도 그분들처럼    우리의 온 생명을 하느님이신 그리스도께 맡깁시다.


신도 : 주여 당신께 맡기나이다
 
사제는 보제가 연도하는 동안 아래의 기도를 작은 소리로 드린다. 

* 제 1 안티폰의 기도
주 우리 하느님이시여, 주의 권능은 비할 데 없고 그 영광은 무한하오며 주의 자비는 헤아릴 수 없고 그 자애는 형언할 수 없사오니 주여, 주의 사랑으로 우리와 거룩한 집을 굽어 살피시고 우리와 또 함께 기도하는 이들에게 주의 지극한 자비와 은혜를 내려 주소서.
 

사제 : +모든 영광과 찬미와 경배를 영원히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 드림이 마땅하나이다.
신도 : 아멘

봉독자가 다음의 스티호스를 봉독할 때마다 신도는 제 1 안티폰 성가를 매번 부른다.



(스티호스 1)
내 영혼아, 주를 찬미하여라, 속으로 부터 그 거룩한 이름을 찬미하여라.(시편 103:1)

(성가)
구세주여, 성모님의 중보로 우리를 구원하소서

(스티호스 2)
내 영혼아, 주를 찬미하여라. 베푸신 모든은덕 잊지말아라.(시 103:2)

구세주여, 성모님의 중보로 우리를 구원하소서

(스티호스 3)
주께서는 하늘에 옥좌를 차리시고 온 누리를 다스리신다.(시 103:19)

구세주여, 성모님의 중보로 우리를 구원하소서
 

보제 : *다시 평화로운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드립시다.
신도 :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하느님이시여, 당신의 은총으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하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또 지켜 주소서.

*지극히 거룩하고 정결하고 복되시고 영화로우신 평생 동정 성모 마리아와 모든 성인들을 생각하면서 우
  리도 그분들처럼    우리의 온 생명을 하느님이신 그리스도께 맡깁시다.

신도 : 주여 당신께 맡기나이다

 사제는 보제가 연도하는 동안 아래의 기도를 작은 소리로 드린다.


* 제 2 안티폰의 기도
주 우리 하느님이시여,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아버지의 상속자를 축복하옵소서. 주의 교회를 보호해 주시고 주의 집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이들을 거룩하게 하소서.주의 권세로 이들을 영화롭게 해 주시고 주께 바라는 우리를 저버리지 마옵소서
 

사제 :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것이나이다.
신도 : 아멘.

 

봉독자가 다음의 스티호스를 각각 봉독할 때마다 신도는 제2안티폰을 매번 부른다.
평일에는 "부활하신∼" 대신 "거룩하신∼"을 부르고 주일이나 부활 기간에는 다음 페이지의 것과 같이 부른다.

(스티호스 1)
내 마음 주를 찬양하여라. 한 평생 주를 찬양하여라.(시 146:1)

(성가)
부활하신 하느님의 아들이시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찬송하나이다. 알릴루이야.

(스티호스 2)
야곱의 하느님께 도움받는 사람 복되어라! 자기 하느님 주께 희망을 거는 사람! 복되어라!(시 146:5)

부활하신 하느님의 아들이시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찬송하나이다. 알릴루이야.

(스티호스 3)
주께서 영원히 다스리시니, 시온아, 네 하느님이 영원히 다스리신다.(146:10)

부활하신 하느님의 아들이시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찬송하나이다. 알릴루이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 영원히 있나이다 아멘

이어서 다음 성가를 부른다.

하느님의 말씀이시며 영셍하시는 독생자시여 당신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평생 동정 성모님에게서 육신을 취하시고 본성에 변함없이 사람이 되시어 십자가에 달리시므로써 죽음을 죽음으로 멸하셨나이다 삼위일체의 한 분으서 성부와 성신과 함께 영광받으시는 그리스도 하느님이시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보제 : *또 다시 평화로운 마음으로 주님께 간구합시다.
신도 :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보제 : *하느님이시여, 당신의 은총으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하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또 지켜 주소서.

*지극히 거룩하고 정결하고 복되시고 영화로우신 평생 동정녀 성모 마리아와 모든 성인들을 생각하면서 우리도 그분들처럼    우리의 온 생명을 하느님이신 그리스도께 맡깁시다.

신도 : 주여 당신께 맡기나이다.

* 제 1 안티폰의 기도
주는 우리에게 은총을 내리시어 한 마음 한 뜻으로 주께 이 기도를 올리게 하시고 둘이나 셋이 주의 이름으로 모여 기도드리면 주님은 그 청을 들어 주겠노라고 언약하셨사오니 지금 주의 종들의 간곡한 애원을 이루어 주시어 현세에서는 주의 진리를 깨닫고 후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사제 : 주는 선하고 자애로우신 하느님이시나니,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영광을 바치나이다.
신도 : 아멘.
 

 제 3 안티폰

봉독자가 다음의 스티호스를 봉독하면, 신도는 그날의 찬양송을 부른다.

봉독자 : 이 날은 주께서 내신 날, 다 함께 기뻐히며 즐거워하자.(시 118:24)
 

소입당


사제는 소입당을 하면서 아래의 기도를 작은 소리로 드린다.


*입당 기도
주 우리 하느님이시여, 주는 하늘의 천사와 대천사의 품계와 군대를 세우시어 주의 영광을 받들게 하셨사오니 그들로 하여금 우리와 같이 입당하여 우리와함께 예배를 드리고 주의 선하심에 영광을 드리게 하소서. 모든 영광과 찬미와 경배가 주의 것이오니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있나이다.
 

성가를 부르는 동안 사제와 보제는 복음경을 들고, 성소의 중앙에 서서 성소에 들어 가기 위한 기도를 드린다.


보제 : 이는 곧 하느님의 지혜이나니, 경건한 마음으로 설지어다.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오셨으므로 그분을 공경하는 뜻으로 성호를 긋고 절하며 다음 성가를 부른다.

(성가)
모두 가까이 와서 그리스도께 경배합시다. 부활하신(거룩-평일에는) 하느님의 아들이시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찬송하나이다 알릴루이야

이어서 성당 찬양송과 축일 찬양송을 부르고, 주일 또는 축일 시기송을 부른다.

보제 : 주님께 기도드립시다.
신도 :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사제는 아래의 기도를 작은 소리로 드린다.


*삼성송 기도
거룩하신 하느님이시여, 주는 성소 안에 머무시며 세라핌의 삼성송으로 찬미 받으시고 헤루빔으로부터 영광을 받으시며 하늘의 모든 권세로 경배를 받으시나이다. 주는 무에서부터 만물을 존재하게 하시었고 주의 모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어 주의 은총의 온갇 선물로 그를 꾸미셨나이다.주는 지혜와 분별을 청하는 이에게 그것을 허락하시고 죄인을 업신여기지 아니하시며 회개를 구원의 길로 마련하셨나이다.주는 주의 비천하고 부당한 종들인 우리로 하여금 이 시간에 주의 거룩한 제단의 영광 앞에 강히 나서게 하시고 주께 마땅한 경배와 찬미를 드리게 하시나니 주님이시여, 우리의 죄 많은 입에서도 삼성송을 받아 주시고 주의 자비로 우리를 찾아 주소서.거룩한 테오토코스와 태초부터 주의 마음에 든 모든 성인들의 중보로 우리가 의식적이거나 무의식 중에 범한 모든 잘못을 용서하시고 우리의 영혼과 육신을 거룩하게 하시며 우리가 평생토록 어느 날에나 거룩하게 주를 섬기게 하소서.
 

사제 : 우리의 하느님은 거룩하시나니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영광을 돌리며 삼성송을 부르나이다.

다음의 성가를 부른다.

(성가)
아멘. 거룩하신 하느님이여 거룩하고 전능하신 이여 거룩하고 영원하신 이여 불쌍히 여기소서.(3번)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있나이다. 아멘. 거룩하신 하느님이여 거룩하고 전능하신 이여 거룩하고 영원하신 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사도경 봉독

봉독자 : 그날 쁘로끼메논을 낭송한다.
보제 : 주의 깊게 들읍시다.
봉독자 : *스티호스를 낭송한다.
보제 : 지혜의 말씀이니,
봉독자 : 성 사도(    )가(이)에게 보낸 편지에서 읽음이라. (또는 사도행전에서 읽음이라.)
보제 : 주의 깊게 들읍시다.
봉독자 : (사도경을 읽음)
사제 : 봉독인에게 평화가 있을지어다.
신도 : 알릴루이야 (3번)

'알릴루이야'를 부를 때 사제와 신도는 복음 전 기도를 드린다. 보제가 복음을 읽을 때 일어선다.

*복음 전 기도
자애로우신 주님이시여, 지혜의 빛이 우리 마음에 빛나게 하시며, 우리 마음의 눈을 뜨게 하시어, 주의 복음을 깨닫게 하소서.또한 우리로 하여금 주의 말씀을 지키고 따르게 하시어, 모든 욕망을 이기고, 만사를 주님 뜻대로 생각하고 행함으로써, 영적인 삶을 살게 하소서.그리스도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추는 빛이시니, 당신과 영원하신 성부와 지극히 선하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신께,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영광을 바치나이다. 아멘.
 

복음경 봉독

사제 : 지혜의 말씀이니 경건한 마음으로 일어서서 거룩한 복음의 말씀을 들읍시다. 모든 이에게 평화가 있을지어다.
신도 : 또한 사제에게도
보제 : ∼에 의한 거룩한 복음경에서 읽음이라.
사제 : 주의 깊게 들읍시다.
신도 : 주께 영광, 주여 당신께 영광
보제 : (복음경을 읽는다.)
사제 :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평화가 있을지어다.
신도 : 주께 영광 주여 당신께 영광

복음경 봉독 후에는 강론(설교)이 있다.

예비 교인들을 위한 기도

보제 : 예비 교인들이여, 주님께 기도할지어다. 교인들이여, 예비 교인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주여, 예비 교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며 정의로운 당신의 복음을 알게 하소서. 또한 그들을 거룩하고 공번되고 사도로 부터 이어온 교회와 하나가 되게 하소서. 하느님이시여, 당신의 은총으로 예비 교인들을 지켜 주시고 불쌍히 여기시어 구원하소서.
신도 : 주여 우리 기도를 들어 주소서

보제가 예비 교인들을 위한 연도를 하는 동안 사제는 다음 기도를 드린다.

*예비 교인들을 위한 기도
주 우리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하늘의 가장 높은 곳에 계시며 극히 비천한 조물들을 굽어 보시고 인류 구원을 위하여 주의 외아들 우리 하느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었으니 주 대전에 머리를 숙이고 있는 주의 종들인 이 예비 교인들을 관심 있게 보아 주소서. 그들로 하여금 적당한 때가 오면 재생의 목욕을 하고 죄를 용서받고 불멸의 의복을 입게 하소서. 그들을 거룩하고 공번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주의 교회에 들어오게 하시어 주의 선민의 대열에 들게 하소서.
 

사제 : 그리하여 예비 교인들도 우리와 함께 지극히 존귀하고 위대하신 주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을 영원히 찬송하게 하소서.
신도 : 아멘.

교인들을 위한 기도

이 때부터 원칙적으로 세례 교인들만 참여한다.

보제 : 교인들이여, 다시 평화로운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드립시다.
신도 :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보제 : 하느님이시여, 당신의 은총으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하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또 지켜 주소서. 지혜로우니.

사제는 교인들을 위하여 작은 소리로 첫 번째 기도를 드린다.


*교인들을 위한 첫번째 기도
주 천사들의 하느님이시여, 우리로 하여금 이 시간에 감히 주의 거룩한 제단 앞에 서게 하시고 우리의 죄와 백성의 허물을 주의 자비로 빌수 있게 하신 은혜에 감사하나이다.하느님이시여, 우리 기도를 들어 주소서. 우리로 하여금 주의 온 백성을 위하여 우리 기도와 간구와 피흘림이 없는 희생 제사를 바치기에 합당한 자 되게하소서. 주께서 주의 이 직무의 봉사자로 세우신 우리에게 힘을 주시어 언제 어디서나 주의 이름을 부르는 우리로 하여금 성신의 능력을 입어 단죄와 수치를 당하지 않고 깨끗한 양심으로 드리는 기도가 하느님을 부르게 하시어 주의 지극한 선으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모든 영광과 찬미와 경배가 주의 것이오니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있나이다. 아멘.
 

이어서, 교인들을 위한 두 번째 기도를 드린다.

사제 : 다시 여러번 주 앞에 엎드려 비오니 선하고 자애로우신 주여,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온갖 더러움에서 우리 몸과 마음을 정결케 하시어 주의 거룩한 제단 앞에 나서기에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하느님이시여, 우리와 함께 기도하는 이들로 하여금 보다 나은 삶과 믿음과 판단력을 갖게 하소서. 그들로 하여금 항상 사랑과 존경으로 주를 섬기며 합당한 준비 없이 거룩한 당신의 성찬을 받음으로써 단죄받는 일이 없게 하시고 당신 나라에 알맞은 자가 되게 하소서.주님의 권세 아래서 우리가 항상 보호되나니,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영광을 바치나이다.
신도 : 아멘.

대입당식이 거행된다.

대입당

성가대가 헤루빔 성가를 부르는 동안 사제는 아래의 헤루빔의 기도를 드린다.

*헤루빔의 기도
영광의 왕이시여, 육체의 욕망과 쾌락에 속박된 자는 주께 오거나 가까이 나아가거나 예배를 드리기에 합당치 못하나이다.주를 섬김은 하늘의 천사들에게도 두렵고 힘든 일이기 때문이나이다. 그러나 형언할 수 없고 측량할 수 없는 주의 사랑으로 사람을 위하시는 주께서는 변화도 없이 본성 그대로 사람이되셨고 우리의 대사제가 되셨나이다. 만유의 주님이시여, 주는 피흘림이 없는 이 제사의 성스러운 거행을 우리에게 맡기셨나이다. 주 우리 하느님이시여, 주 홀로 성소에 머무시나이다. 그러므로 홀로 선하시고 어지신 주께 간구하오니 죄인이요, 부당한 종인 이 몸을 굽어 살피시고 모든 사악한 생각에서 내 마음과 영혼을 깨끗하게 하시며 주 성신의 권능으로 나를 굳세게 하소서.그리하여 사제직의 은총을 입은 몸으로 여기 주의 거룩한 제단 앞에 서게 하시며 거룩하고 흠 없는 주의 성체와 고귀한 성혈을 축성하게 하소서.주께 나와 엎드려 간구하오니 주의 얼굴을 내게서 돌리지 마시고 주의 자녀들의 대열에서 나를 내치지 마소서. 죄인이요 부당한 종이오나 주께 감히 이 예물을 드리기에 합당한 자로 여겨 주소서.그리스도 우리 하느님이시여, 이 예물은 봉헌하시는 이도 주님이시요 봉헌되시는 이도 주님이시며 예물을 받으시는 이도 우리에게 나누어 주는 이도 한 주님이기 때문이로소이다. 그러므로 주께 영광을 드리오니 영원하신 성부와 선하시고 생명을 주시는 성신과 아울러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영광을 바치나이다. 아멘.
 

(헤루빔 성가 3장)
우리가 우리가 헤루빔을 신비로이 모본하여 모본하여 생명을 주시는 생명을 주시는 삼위께 삼성송을 찬송하며 찬송하며 세상에 세상에 온갖 걱정을 이제 물리칠지어다. 이제 물리칠지어다.

사제와 보제는 성작과  성반을 들고 대입당을 하면서 큰소리로 아래와 같이 말한다.

주 우리 하느님께서 그의 왕국에서 우리 모두를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기억하시기를 바라나이다.

헤루빔 성가 2절을 부른다.

(헤루빔 성가 2절)
아멘 천사단에 에워 싸여 보이지 않는 호위를 받으시는 만유의 왕을 영접하기 위함이니라.
알릴루이야 알릴루이야 알릴루이야

사제와 보제는 봉헌된 빵과 포도주가 들어 있는 성작과 성반에 모시고 조심스럽게 교인들 앞을 지나 대입당을 한다.
이 때 복사는 촛불과 향로를 들고 선도한다. 대입당이 있는 그 순간 우리 주님께 [주님의 나라에서 저를 기억해 주소서.]하고 외쳤던 강도의 말을 기억하게 되며, 이 말을 우리 마음 속으로 반복한다.


헤루빔 성가 2절을 부르는 동안 사제는 작은 소리로 다음 기도를 드린다.

*예물 봉헌의 기도
전능하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주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마음을 다 하여 당신 이름을 부르는 이들의 찬미 제사를 받아 주시는 분이시니 우리 죄인들의 기도 또한 들으시어, 주의 거룩한 제단에 받아 들이소서.우리 죄와 무지한 백성의 허물을 사함 받기 위해 이 예물과 성스러운 제사를 당신께 바치도록 허락하소서. 또한 우리에게 은총을 주시어 당신을 기쁘게 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시고, 성신이 우리와 이 예물과 당신의 모든 백성 위에 내리게 하소서.
 

보제의 연도가 다시 시작된다.

보제 : *우리의 기원을 주님께 이릅시다.

*전능하신 주여, 이 귀한 예물을 우리의 제물로 받아 주시고 우리와 이 예물을 성신의 은총으로 감싸 주소서.

신도 :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하느님이시여, 당신의 은총으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하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또 지켜 주소서.

*온갖 근심 걱정 불안을 없게 하시고, 가난과 질병과 적의 위협에서 우리를 구하소서.

*또한 오늘이 온전하고 거룩하고 평화롭고 또 죄 없는 날이 되게 하소서.

신도 : 주여 우리 기도를 들어주소서.

*평화의 천사를 보내시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보호하시고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소서.

신도 : 주여 들어 주소서

보제 :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시고 사하여 주소서. 우리 영혼에 유익한 선행을 하게 하시고 온 세상에 평화를 주소서.

*우리의 앞으로의 생활을 회개하는 가운데 평화롭게 지내게 하시고, 우리가 고통도 부끄럼도 없이 평안히 신자답게 생을      마치어, 그리스도의 두려운 심판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하소서.

*지극히 거룩하고, 정결하고, 복되시고, 영화로우신 평생 동정녀 성모 마리아와 모든 성인들을 생각하면서, 우리도 그분들처럼    우리의 온 생명을 하느님이신 그리스도께 맡깁시다.

신도 : 주여 당신께 맡기나이다

사제 : 지극히 거룩하고 생명을 베푸시는 +성신과 함께 영원히 찬양되시는 하느님 아버지시여, 당신의 외아들의 자비를 믿고 이 모든 기도를 드리나이다.
신도 : 아멘

사제 : 모든 이에게 평화가 있을지어다.
신도 : 또한 사제에게도
보제 : 서로 사랑하고 한 마음으로 믿고 고백합시다.

다음의 성가를 부를 때, 사제가 두 분 이상일 때는 서로 가볍게 얼싸안는데,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로서의 사랑과 화합을 뜻한다. 교인들도 서로 인사를 나눈다.

(성가)
일체이시고 나누이지 아니하시는 삼위 성부와 성자와 성신을 믿나이다.

보제 : 문과 문 지혜로 임합시다.

"문과 문"이라는 귀절은 그리스도교 박해가 잦았던 시대에 성당의 문을 경계하여 비그리스도 교인들이 함부로 성당에 들어와 신성한 예배 분위기를 흩뜨러지지 않도록 하며, 또한 교인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삽입된 것이다.

신앙의 신조(니케아 신경)

모두 다같이 아래의 신앙의 신조를 큰 소리로 외운다.

1. 한 분이신 하느님 아버지, 전능하시고,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느님을 믿나이다.
2. 그리고 또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세대에 앞서 성부로부터 나신 하느님의 외아들이시며 빛으로부터 나신 빛이시요, 참 하느님으로부터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일체이시며 만물이 다 이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음을 믿나이다.
3.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 오셔서 성신으로 또 동정녀 마리아께 혈육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심을 믿으며,
4. 본디오 빌라도 시대에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묻히심을 믿으며,
5. 성경 말씀대로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6.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7.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라 믿나니 그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8. 그리고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신을 믿나니 성신은 성부께서 좇아 나시며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같은 흠숭과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9. 하나인 거룩하고 공번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를 믿나이다.
10. 죄를 사하는 하나의 세례를 알고 믿나이다.
11. 죽은 이들의 부활과
12. 후세의 영생을 굳게 믿고 기다리나이다. 아멘.

보제 : 경건한 마음으로 바로 서서 주의 깊게 참례하여 거룩한 봉헌의 제물을 평화로운 마음으로 드립시다.
신도 : 평화의 은혜와 찬양의 제사로다.

사제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과 성신의 친교가 여러분 모두에게 있을지어다.
신도 : 또한 사제에게도

사제 : 마음을 드높힙시다.
신도 : 주님께로 향하였나이다

사제 : 주님께 감사드립시다.
신도 : 감사드림이 당연하나이다

"마음을 드높입시다." -우리들의 감사함을 통해 하늘에 계신 하느님께 드리며 고귀하신 우리의 주님께로 향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정신과 영혼을 드높힌다.
지금부터 봉헌 기도가 시작된다. 이 시간은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봉헌 기도


  주여, 당신은 형용할 수 없고 무한하고 보이지 않으시며 영원하신 분이기에 당신을 찬송하며 당신께 감사드리며 당신의 권세가 미치는 모든 곳에서 당신을 경배함이 마땅하나이다.
주는 무에서 우리를 창조 하시었고 타락한 우리를 건지시고 우리를 하늘에 인도하시고 우리에게 당신의 미래의 왕국을 주실 때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일하셨나이다. 이 모든 것에 대해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 감사드리나이다.
 


사제는 큰소리로 아래의 기도를 외운다.

또한 알게 모르게, 보이게 안보이게,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주님의 모든 은혜에 감사드리나이다.그리고 주께서는 수많은 천군 천사들의 찬송을 받으심에도 우리에게 감히 이 성찬 예배를 올리게 하셨으니 또한 감사드리나이다.
하늘에서는 수천의 대천사와 수만의 천사들 그리고 헤루빔과 세라핌이 주를 받들어 모시고 끊임없이 개선의 찬송을 부르며 힘차게 외치나이다.

아래의 성가를 부른다.

(성가)
거룩하고 거룩하고 거룩하신 만군의 주 하늘과 땅이 영광으로 가득하니 높은 하늘에서 호산나 주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 받으소서 높은 하늘에서 호산나

위의 성가를 부르는 동안 사제는 계속 봉헌 기도를 드린다.

자애로우신 하느님이시여, 이 복된 천군 천사와 같이 우리도 큰 소리로 찬양하나이다. 당신과 당신의 외아들과 당신의 성신은 거룩하시나이다. 지극히 거룩하시나이다. 당신은 이 세상을 사랑하시어 당신의 외아들을 보내 주시고,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누리게 하셨으니, 거룩하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이여, 당신의 영광은 크고도 크나이다.주께서는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위한 모든 계획을 이루셨나이다.
 

사제는 큰소리로 아래의 기도를 외운다.

주님께서는 잡히시던 날 밤, 아니 세상의 구원을 위해 주님 자신을 내어 주시던 날 밤에, 허물없고, 거룩하시며 정결하신 손에 빵을 들어 감사드리고 축성하신 후, 그의 성 사도인 제자들에게 떼어 나누어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들의 죄사함을 위하여 떼어 내는 내 몸이니라.

신도 : 아멘

사제 : 또한, 만찬 후에 잔을 드시고 말씀하셨나이다.

너희는 모두 이 것을 마셔라, 이것은 새로운 계약을 맺는 내 피이니 너희와 모든 이의 죄사함을 위하여 흘리는 피이니라.

신도 : 아멘
 

이 구원의 계명을 기억하고,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 곧 십자가와 무덤과 사흘 만의 부활과 하늘에 오르시어 성부 오른 편에 앉으셨음과 영광 중에 다시 오실 것을 기념하여,
 

사제 : 당신의 것인 이 세상에서 모든 것 중에서 특히 이 예물을,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에 대한 감사로써, 모든 곳에서 당신께 바치나이다.

이 때 신자들은 무릎을 꿇고 기도드린다.다음 성가를 부르는 동안 사제는 기도를 계속 드린다. 이 기도로 고귀한 예물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귀중한 몸과 피로 변한다.
이 시간이 성찬 예배에서 가장 존엄하고 거룩한 순간이다.

(성가)
오 주여! 우리는 주님을 찬송하며 찬미하며 주님께 감사드리며 주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우리 하느님께 기도 기도하나이다 기도하나이다

 

또한 우리가 온당하고 피흘림이 없는 이 예배를 주께 드리며 주의 이름을 부르고 주께 기도하며 간구하나이다. 우리와 이 예물 위에 주의 성신을 보내시어,

이 빵이 주 그리스도의 고귀한 몸이 되게 하소서. 아멘.

또한, 이 잔이 들어 있는 것이 주 그리스도의 고귀한 피가 되게 하소서. 아멘.

당신의 성신으로 이 변화가 이루어지이다. 아멘, 아멘, 아멘.

이것을 받아 모시는 자들이 단죄 받지 않게 하시고 이들에게 영혼의 정결과 죄의 사함을 주시고, 성신이 임하게 하시고, 당신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게 하시고, 당신 앞에 떳떳하게 나아 갈 수 있게 하소서.
믿음을 갖고 잠드신 이들, 조상들과 선조들과 예언자들, 사도들과 설교자들과 복음사들과 순교자들과 증거자들, 고행자들을 위하여, 그리고 특히,
 

신도는 일어서고 사제는 향을 치며 큰 소리로 아래와 같이 외친다.

사제 : +지극히 거룩하고, 정결하고, 복되시고, 영화로우신 평생 동정녀 성모 마리아를 위하여 온당하고 피흘림이 없는 이 예배를 주께 드리나이다.

이어서 성모송을 부르고, 그 동안 사제는 아래의 기도를 드린다.

(성모송)
 항상 복되시고 지극히 순결하신 우리 하느님의 어머니 하느님을 낳으신 당신을 찬양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당연하나이다. 헤루빔보다 고귀하시고 세라핌보다 더 영화로우신 성모님이여 동정으로 하느님이신 말씀을 참으로 낳으신 이여 당신을 찬양하나이다.
 

*성도들을 기억하기 위한 기도
하느님이시여, 예언자이시며 선구자이신 세례자 요한과 영광스럽고 영화로운 성 사도들과 오늘 우리가 축일을 지내는 성 (축일 성인)과 모든 성인들의 기원으로 우리를 찾아 주옵소서. 주여, 영생을 바라며 부활의 희망 속에서 고이 잠든 모든 이들(이때 사제는 어떤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기 위하여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를 수 있다.)도 생각하시고 빛나는 주의 얼굴 빛이 있는 곳에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또한 간구하오니 주여, 주의 진리의 말씀을 성실히 다스리는 정교회의 모든 주교들을 기억하시며 사제직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보제직과 그 밖의 모든 교직자들을 기억하소서. 또한 전세계를 위하여 거룩하고 공번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주의 교회를 위하여 정결하고 영예로운 삶을 영위하는 이들을 위하여 이 온당한 예배를 주께 드리나이다. 비오니 위정자들로 하여금 평화로 이 나라를 다스리시게 하시어 우리가 그들이 안배하는 평온 가운데 경건하고 정숙함으써 평화롭고 안락한 생활을 누리게 하소서.
 

사제가 기도를 드리는 동안, 보제는 안식 교인들의 이름을 작은 소리로 외운다. 또한 교인들은 각기 자기가 기도해 주기를 원하는 사람들, 돌아가신 분이나, 살아계신 사람들을 위해 기도드린다.

사제: 주여, 우리 (  )대주교를 먼저 생각하시고 그분이 평화로운 가운데 주의 거룩한 교회에서 온전하고, 존귀하고, 건강하고, 장수하셔서,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게 하소서.
보제 : 또한, 우리 각자가 이 순간에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을 기억하소서.

이어서 사제는 아래의 기도를 큰소리로 드린다.

사제 : 주여, 이 도시와 이 나라 그리고 온 누리에 있는 신자들을 기억하소서. 주여, 여행하는 자, 구속된 자들과 고통받는 자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여 주소서. 주여, 당신의 거룩한 교회에서 수고하는 이들과 예물을 드리는 이들을 기억하시고, 또한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사람들을 보살펴 주시며, 우리에게 당신의 온갖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모두 한 마음으로 입을 모아 지극히 존귀하고 위대하신 주,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을 영원히 찬송하게 하소서.
신도 : 아멘.

사제 : 위대하신 하느님,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가 여러분과 함께 있으리이다.
신도 : 또한 사제에게도

봉헌 기도가 끝난다. 이어서 보제의연도가 계속된다.

보제 : *이제 모든 성도들을 생각했으니 다시 평화로운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합시다.
신도 :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자애로우신 하느님이시여, 저 높은 하늘 위에 있는 성스러운 영적인 제단에서 우리가 드리는 축성된 고귀한이 예물을 영혼의 향기처럼 받으셨으니 우리에게 당신의 은총과 성신의 은사를 베푸소서.

*온갖 근심 걱정 불안을 없게 하시고 가난과 질병과 적의 위협에서 우리를 구하소서.

*하나의 믿음과 성신의 친교를 바라면서, 우리 모두 우리의 온 생명을 주 하느님이신 그리스도께 맡깁시다.

신도 : 주여 당신께 맡기나이다

이어서 사제는 성체 성혈을 영하기 위한 준비의 기도를 큰 소리로 드린다.

사제 : 자애로우신 주여, 주께 우리의 온 생명과 희망을 맡기나이다. 주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간구하오니 우리로 하여금 깨끗한 양심으로 성스럽고 영적인 이 제단에서 행해지는 천상의 성찬에 참여하기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소서.
주여, 우리가 떳떳하고 단죄됨이 없이 하늘에 계신 당신을 +아버지라고 부르기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소서.

주의 기도

모두 다같이 '주의 기도'를 외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듯이,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사제 :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것이나이다.
신도 : 아멘.

사제 : 모든 이에게 평화가 있을지어다.
신도 : 또한 사제에게도

보제 : 우리들의 머리를 주님께 숙입시다.
신도 : 주여 당신께 숙이나이다

사제 : 지극히 거룩하고 생명을 주시는 성신과 함께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찬양되시는 하느님 +아버지시여, 당신의 외아들의 은혜와 자비와 자애를 믿고 이 모든 기도를 드리나이다.
신도 : 아멘

사제는 작은 소리로 다음의 기도를 드린다.


보이지 않는 왕이시여, 측량할 수 없는 주의 권능으로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의 지극한 자비로 무에서 만물을 창조하셨으니 주님께 감사드리나이다.
주님이시여, 주님 앞에 머리 숙인 자들을 하늘 높은 곳에서 굽어 살피소서.
경외하올 하느님이시여, 저들은 인간의 몸과 피 앞에 머리를 숙이는 것이 아니옵고 주 하느님 대전에 머리를 숙이고 있나이다.
그러므로 주님이시여, 이 에물이 우리의 각자 필요 따라 모든 이에게 유익되게 하소서. 뱃길을 떠나는 자들과 함께 하시고 여행하는 자들과는 동행하시며 병자들을 낫게 해주시는 주여, 주님은 우리 영혼과 육신의 의사이시나이다.
 

보제 : 주의 깊게 들읍시다.
사제 : 이 거룩한 몸과 피는 거룩한 이들에게 합당하나이다.

이어서 아래의 성가를 부를 때, 사제는 절하면서 아래의 기도를 드린다.


*성체 성혈을 영하기 위한 기도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 하느님이시여, 거룩한 주님이 계신 곳에서 우리 나라의 영화로운 어좌에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에게 오사 우리를 거룩하게 하소서.
주님은 위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앉아 계시며 여기에는 보이지 않게 우리와 함께 계시니 주의 흠없는 성체와 고귀한 성혈을 주의 손으로 우리에게 나누어 주시며 우리를 통해 주의 모든 백성에게 나누어 주시옵기를 비나이다.
 

(성가)
거룩한 분은 주님 한 분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 아버지를 영접케 하는도다

사제와 보제는 성가가 불려지는 동안 아래와 같이 한다.


보제 : 사제여, 거룩한 빵을 떼시옵소서.

사제는 십자가 형상으로 새겨진 선에 따라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몸을 네 조각으로 나눈다.

사제 : 하느님의 어린 양이 떼어지고 나뉘시나이다. 그는 나뉘시지만 분리되지 아니하시고 항상 양식이 되며 결코 없어지지 아니 하실 뿐만 아니라 받아모시는 이들을 거룩하게 하시나이다.

보제 : 사제여, 거룩한 잔을 채우시옵소서.

사제는 성체의 첫 조각을 손으로 집어 성작에 십자 성호를 긋고 성작 안에 넣으며 말한다.

사제 : 잔이 채워지고 신앙이 넘치며 성신이 충만하시도다.
보제 : 아멘.

보제는 제온 (끓는 물)을 사제로부터 축복받으며,


보제 : 사제여, 제온을 축복하소서.
사제 : 성체와성혈을 위한 이 제온은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축복되나이다. 아멘.

보제는 성작에 제온을 부으면서,

보제 : 성신으로 충만한 신앙의 제온이로다.

예수라고 새겨진 첫 조각을 집어서 성작 안에 넣음으로서 성체와 성혈이 결합한다. 
 

계속해서 영성체송을 천천히 3번 부른다.

(영성체송)
하늘에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 높은 곳에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알릴루이야

사제는 작은소리로 다음 기도를 드리고 또 성체 성혈을 영하려는 신자들도 이 기도를 드린다.


*성체성혈에 임하기 위한 기도
주님이시여, 나는 믿고 고백하나이다. 진실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이시나이다. 주는 죄인들을 구원하시러 세상에 오시었고, 나는 그 중에서 가장 큰 죄인이나이다.
나는 이것이 지극히 정결한 주의 성체요, 고귀한 주의 성혈임을 믿나이다. 그러므로 주께 비오니,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알게 모르게 말과 행실로 범한 죄를 용서하소서. 나로 하여금 참으로 순수한 주의 성찬에 참여케 하시며 이 성찬이 내게 단죄가 되지 않고 죄의 사함과 영생이 되게 하소서. 아멘.
보소서. 제가 성체성혈을 받으러 나옵니다. 창조주시여, 당신은 가치없는 자들을 태우시는 불이시니 내가 성체성혈을 받을 때, 나를 불로 태우지 마옵시고 온갖 더러움에서 깨끗하게 하소서.
하느님의 아들이시여, 오늘 신비로운 성찬에 나도 참여케 하소서. 주의 원수들에게 이 신비스런 성찬에 대하여 말하지 않으리이다. 유다처럼 주님께 입맞추지 않고 오히려 저 강도처럼 주님께 고백하나이다. 주님이시여, 주의 나라에서 나를 기억해 주소서 하고 고백하리이다.

신성한 피를 보는 인간들이여, 두려워 할지어다.이는 가치없는 사람들을 태우는 불이니라. 하느님의 몸이 나를 깨끗하게 하고 살찌게 하는도다. 놀랍게도 내 영혼을 정화하고 내 생각을 풍부케 하는도다.

그리스도시여, 당신은 나를 당신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차게 만드셨고, 당신의 신성한 사랑으로 나를 변하게 하셨나이다. 영혼의 불로 내 죄를 태우시고 당신 안에서 즐거워하기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시어 선하신 당신의 두 현존을 위대하게 할 수 있는 자 되게 하소서.

당신의 성인들이 모이는 빛나는 자리에 보잘 것없는 이 몸 어찌 감히 다가 갈 수 있으리이까? 내가 감히 연회장에 들어가려한다 할지라도 입은 옷이 예식에 적합한 것이 아니기에 천사들이 나를 붙들어 내쫓을 것입니다.
자애로우신 주여, 내 영혼을 깨끗하게 하시고 나를 구하소서.

자애로우신 주 나의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시여, 성스러운 이것이 나의 가치없음으로 인하여 내게 단죄가 되지 않게 하시고 내 영혼과 육체의 정결함과 거룩함이 되게 하시며 앞으로 받을 생명과 왕국의 약속이 되게 하소서.
하느님이신 당신에게 매달려 내 구원의 희망을 맡기는 것이 옳은 줄로 아나이다.
 
 

사제와 보제는 서로 용서를 구하고, 또한 교인들 앞에서도 깊이 머리 숙이며 용서를 청한다.

형제들이여, 나를 용서하십시오.

이때 신도들도 머리를 숙이면서 사제에게 용서를 청한다.
이어서 사제와 보제는 성체성혈을 아래와 같이 영한다.
 


사제는 성체를 영하면서 다음의 기도를 한다.

나는 그리스도 불멸의 왕, 우리 하느님께 나아가리로다. 우리 주 하느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히 거룩하시고 고귀하신 성체가 나 사제 (      )에게 주어지니 나의 죄사함과 영생이 되어지이다.
보제여, 나아올지어다.

보제는 사제의 왼쪽에 서서 두 손을 포개어 들고 다음 기도를 외우며 성체를 받는다.

나는 그리스도 불멸의 왕, 우리 하느님께 나아가리로다. 우리 주 하느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히 거룩하시고 고귀하신 성체가 나 보제(      )에게 주어지니 나의 죄사함과 영생이 되어지이다.

사제는 다음 기도를 외우며 보제의 오른손에 성체를 놓아 준다.

우리 주 하느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히 거룩하시고 고귀하신 성체가
보제(    )에게 주어지니, 그대의 죄사함과 영생이 되어지이다.

보제는 성체를 받으며 사제의 손에 입을 맞춘다.
사제는 다시 아래 기도를 외우며 성혈을 영한다.

나는 또한 그리스도 불멸의 왕, 우리 하느님께 나아가리로다. 우리 주 하느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히 거룩하시고 고귀하시고 생명을 주시는 성혈이 나, 사제 (      )에게 주어지니 나의 죄사함과 영생이 되어지이다.
보제여, 다시 나올지어다.

보제는 다음 기도를 외우며 성혈을 영한다.

나는 그리스도, 불멸의 왕, 우리 하느님께 나아가리로다. 사제여, 우리 주 하느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히 거룩하시고 고귀하시고 생명을 주시는 성혈이 나, 보제(    )에게 주어지니 나의 죄사함과 영생이 되어지이다.

사제는 다음 기도를 외우며 보제에게 성혈을 영해준다.

우리 주 하느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히 거룩하시고 고귀하시고 정결하시고 생명을 주시는 성혈이 보제 (    )에게 주어지니 그대의 죄사함과 영생이 되어지이다.

이어서 사제는 다음 기도를 하며 성작 가장 자리를 성보로 닦는다.

이제 나의 입술에 이것이 닿았으니 나의 악은 가시고 나의 죄는 사라졌도다.
(이사야 6, 7)

보제는 성반에 남은 작은 조각들을 성작에 닦아 넣으며 아래 기도를 한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본 후에 거룩하신 주 예수를 경배하오니 주 홀로 죄가 없으시나이다.
그리스도여, 주의 십자가를 경배하며 주의 거룩한 부활을 찬송하고 찬미하오니 주는 우리 하느님이시요, 주 외에 다른 이를 우리가 알지 못하나이다. 우리가 부르는 것, 또한 주의 이름이로소이다.
믿는 이들이여, 모두 와 그리스도의 거룩한 부활을 경배할지어다. 그로 말미암아 십자가가 온 세상에 기쁨을 가져 왔도다.
언제나 주를 찬미하고 주의 부활을 찬송할지니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죽음으로 죽음을 멸하셨음이로다.
 
 

사제와 보제는 성작을 들고 아름다운 문을 통해 앞으로 나온다.

보제 : 하느님에 대한 경건한 마음과 믿음과 사랑으로 가까이 올지어다.

모든 준비가 된 정교회 신도들은 성체 성혈을 받으러 나간다.
사제는 교인들에게 성체성혈을 영해 주면서 아래의 기도를 한다.

사제 : 우리 하느님,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시고 생명을 주시는 성체와 성혈이 (세례명)에게 주어지니 그대의 죄사함과 영생이 되어지이다.

이 때 다음의 성가를 부른다.

(성가)
하느님의 아들이시여 오늘 신비로운 성찬에 나도 참여케 하소서. 주의 원수들에게 이 신비스런 성찬에 대하여 말하지 않으리이다. 유다처럼 주님을 입맞추지 않고 강도처럼 주님께 고백하나이다. 오 주여 주의 나라에서 나를 기억해 주길 간구하나이다.

영성체가 끝난 후, 그 자리에서 사제는 성작을 높이 들고 십자 성호를 그으면서 큰 소리로 말한다.

사제 : 하느님이시여,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아버지의 상속자를 축복하소서.

다음의 성가를 부른다.

(성가)
우리가 참빛을 보았고 하늘의 성신을 받았으며 삼위일체를 경배함으로써 참신앙을 얻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의 구원을 받았음이니라

사제는 제단에 있는 성작을 들고 아래와 같이 큰소리로 말하며 교인들을 향해 십자 성호를 그은 다음 예비제단 위에 모신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40일 만에 승천하심을 상징한다.
이 때, 교인들은 성체 성혈을 모셔 놓은 성작을 향하여 성호를 그으며 머리 숙여 절한다.

사제 : +우리 하느님은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찬미 받으시도다.
신도 : 아멘.

이어서 다음 성가를 부른다.

(성가)
거룩하고 생명을 주시는 신비의 성사에 우리가 참례함을 합당케 하셨나니 주여 당신 이름을 진심으로 찬양하나이다.
알렐루이야

보제 : 그리스도의 성스럽고 거룩하며 정결하고 영원하고 생명을 베푸는 놀라운 성찬에 참여하였으니 일어서서 마땅히 주님께 감사드립시다.
신도 : 주께 영광 주여 당신께 영광

사제는 아래의 기도를 큰 소리로 외운다.

감사의 기도
온갖 좋은 것을 베푸신 자애로우신 주여, 오늘도 우리에게 불멸의 신비로운 성찬을 허락하여 우리를 높이셨으니 감사드리나이다.
주여, 영화로우신 평생 동정녀 성모 마리아와 모든 성인들의 기도와 중보로써 우리 모두에게 바른 길을 보여 주시고 주를 두려워 하는 마음을 굳게 하시며 우리 생명을 지켜 주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보호하소서.

보제 : *하느님이시여, 당신의 은총으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하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또 지켜 주소서.
신도 :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오늘을 온전하고 거룩하고 평화롭고 또 죄없이 지냄을 위하여 간청하였으니 각각 자기 자신과 서로를 그리고 우리의 온 생명을 하느님이신 그리스도께 맡깁시다.

신도 : 주여 당신께 맡기나이다

사제 : 주님은 우리를 축성해 주시니,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영광을 드리나이다.
신도 : 아멘.

사제 : 주님께 기도드리며 평화로운 마음으로 헤어집시다.
신도 :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사제가 성소에서 내려와 예수님 성상 앞에서 다음 기도를 드린다.

주님을 찬양하고 믿는 이들을 축복하고 거룩하게 해 주시는 주여, 당신의 상속자인 백성을 축복하소서. 또 당신의 권세로 교회를 보호해 주시고 이 성당을 사랑하여 아름답게 꾸미는 이들을 거룩하게 하소서. 그리고 주께 희망을 걸고 사는 우리를 저버리지 마옵소서.
주님의 세계와 교회와 사제들과 우리의 통치자와 군대와 주님의 모든 백성들에게 평화를 주소서.모든 선한 것과 완전한 것은 위에서 빛의 아버지이신 주님께로부터 내려 오나니,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영광과 감사를 드리나이다.

신도 : 아멘.

이어서 다음 성가를 부른다.

(성가)
주의 이름이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찬양되시리이다. 주의 이름이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찬양되시리이다.

성가가 계속되는 동안 사제는 예비 제단위에 있는 성작 앞에서 기도를 드린다.

사제 : 그리스도 우리 하느님이시여, 율법과 예언을 완성하신 분이여, 주는 우리의 구원을 위한 성부의 모든 계획을 이루셨으니,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기쁨과 즐거움으로 우리 마음을 채워 주소서. 아멘.

보제 : 주님께 기도드립시다.
신도 :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사제는 신도들에게 축복하면서,

사제 : 주님의 축복과 자비가, 주님의 성스러운 은총과 사랑을 통하여 여러분에게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내리시기를 바라나이다.

신도들은 절을 한다.

신도 : 아멘.

 사제의 폐식기도가 이어진다.

폐식기도

우리의 희망이신 하느님이시여, 당신께 영광을 돌리나이다.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신 (주일에만) 선하시고 자애로우신 우리 +하느님 그리스도께서는 지극히 정결하신 성모 마리아의 중보와 거룩한 사도들과 (성당 수호 성인 이름)과 성 요한 크리소스톰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와 오늘 축일로 기념하는 성 (  )와 그리고 또 모든 성인들의 중보로써 우리를 구원해 주시리이다.
+우리 하느님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거룩한 교부들의 기도를 통하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해 주시옵소서.
신도 : 아멘

성체성혈의 은총을 받지 못한 신도들은 축복된 빵을 위안물로 대신 받는다.
그리고 성체 성혈을 영한 사람은 감사 기도를 드린다.

 

 사제는 보제가 연도하는 동안 아래의 기도를 작은 소리로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