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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6-29 16:26
동방박사들 인도한 별은 달과 목성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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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박사를 인도한 베들레헴의 별(2)
The Star of Bethlehem led Magi(2)
http://kccs.pe.kr/xianch21.htm
 
오 탄일밤의 밝은 별 명랑하고 귀한 별,아기 예수 계신 곳에 우리 인도하여라”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베들레헴과 동방박사,밤하늘에 빛나는 별이 등장하는 캐럴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널리 애창되고 있다.그런데 최근 미국의 한 천체물리학자에 의해 2천년 전의 그 별의 존재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러트거스대학 물리학연구소장을 지냈던 마이클 몰나박사는 AP통신과의 회견에서 동방박사들을 베들레헴으로 인도한 별은 바로 목성과 달의 겹침에 의한 특별한 천체현상이라고 밝혔다.물론 지난 1603년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에 의해 베들레헴의 별에 대한 가설이 성립된 이래 수세기 동안 그 별의 존재에 대해서 논쟁이 이어져왔던 것이 사실이다.

당시 케플러가 내린 결론에 의하면 그 별의 밝은 빛은 물고기자리 성좌 내에서 화성 목성 토성의 겹침현상에 의한 것이었다.이후 다른 천문학자들은 2천년 전 천체에서 일어난 초신성의 출현에 초점을 맞추고 연구를 해왔다.그들은 복음서에 서술된 것과 일치하는 천체 활동의 일부라도 발견하려고 노력했다.

이에 대해 몰나박사는 ‘베들레헴의 별:동방박사들의 유산’이라는 그의 책에서 동방박사들에게 보였던 그 별의 밝은 빛은 달과 목성이 일직선으로 겹쳐졌던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었다고 추정한다.또한 케플러의 가설 등 그동안의 이론들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동방박사들을 이끌었던 빛이 위치했던 성좌가 실은 양자리 성좌였다고 주장했다.

 서기 6년에 시리아지역에서 발행된 동전에는 푸른 빛이 감도는 반짝이는 별과 양의 모습이 새겨져 있으며 이것은 바로 양자리 성좌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몰나는 “당시 점성가들은 유대의 왕이 태어날 것이라는 예언을 잘 알고 있었으며 하늘을 바라보며 메시아의 강림을 기대했다”고 말했다.특히 그들은 양자리에서 보여지는 현상에 대해 그의 탄생의 신호라고 여겼다.

몰나는 2천년 전 예수 탄생 당시의 천체상황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구성했다.실험 결과 그는 마태복음 2장 2절에서 언급한 “동방에서” 일어난 상황이 양자리 성좌에서 목성과 달의 겹침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컴퓨터는 그 현상이 기원전 6년 4월17일에 일어났다고 보여줬다.

또한 몰나는 동방박사들이 바빌로니아의 점성가들이 아니라 그리스의 천문학자들이었으며 그들은 단지 하늘을 가로질러 움직이는 빛을 따라간 것이 아니며 유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특별한 천체현상을 알고 간 것이라고 한다.

몰나의 이론은 미국의 천문학자들과 기독인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일부 아이비리그의 교수들은 그의 이론에 대해 독창적이고 중요한 것이라고 언급했고 교파를 초월한 많은 기독교인들도 그가 베들레헴의 별에 대해 역사적인 기초를 제시했다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최정욱 jwchoi@kukminilbo.co.kr/ 1999년 12월 24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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