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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02 17:03
김진문 목사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593  

김진문 목사

김진문 목사는 1933년 2월 11일생으로서 평남 용강군 신녕면 신암리가 고향이다. 김진문은 1950년 진남포 제일 고등학교, 1960년 서울성서신학교, 1961년 중앙신학교, 1963년 숭전대학교 영문과를 각각 졸업하였다. 김진문은 1975년 미국 그리스도(인)의교회들의 명문인 임마누엘기독신학교(Immanuel School of Religion, 현 Emmanuel Christian Seminary of the Milligan University)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듬해인 1976년에 김진문 목사는 미국에서 ‘한국복음선교회’를 만들어 귀국하였다. 또 1984년 미국 국제신학대학원 신학박사 과정을 마쳤다.

 해롤드 테일러 선교사는 김진문이 서울성서신학교 졸업반 때인 1959년에 이미 그를 교수진에 합류시킬 생각을 밝히면서 “김진문 형제는 1960년에 교수진을 도울 준비가 될 것입니다.”고 하였다<“The Seminary,” FCK, 1959년 5월호: 2>. 실제로 그는 1962-1964년에 서울성서신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1965년에 김진문 목사는 대한기독교신학교로 옮겨 교수로서 1971년까지 6년간, 또 1982년에 한성 신학교 교장에 취임하여 1985년까지 3년간 교수와 교장의 직책으로서 신학교들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였다. 1983-1984년에는 한국기독교신학연구원 교수로도 섬겼다.

김진문 목사는 1966년 8월 4일 목사 안수를 받았다. 김진문 목사는 1957-1962년 남산동 그리스도의 교회, 1962-1967년 필운동 그리스도의 교회, 1968-1971년 도원동 그리스도의 교회, 1976-1985년 신설동 그리스도의 교회를 각각 시무하였고, 1985년에는 한국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김진문 목사는 지병으로 1985년 11월 10일 낮 12시에 별세하였다.

김진문의 저서에 <교리학 개요>가 있다<http://kccs.info/kimjinmoonchdoc.pdf>. 이 책은 서론부터 차례까지가 12쪽, 내용이 90쪽, 도합 102쪽으로써 1962년 2월 15일 임명진 장로가 발행하고 계자씨사에서 인쇄하였다. 이 책의 특징은 필경(筆耕) 곧 등사원지에 철필로 글을 써서 등사기로 찍어낸 책이란 점이다. <교리학 개요>의 발행처는 그리스도의 교회(서울특별시 중구 남산동 2가 48번)로써 아마도 김진문 목사가 1957-1962년 사이에 시무한 남산동 그리스도의 교회를 말한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그보다 8년 5개월 정도 먼저 출판된 성낙소 목사의 <신약교회 목회학>과 출판방식이 동일하다는 점이다<http://kccs.info/sungnsntpt.pdf>. <신약교회 목회학>은 서언부터 목차까지가 8쪽, 내용이 282쪽, 도합 290쪽으로써 1953년 7월 3일 성원경(成原慶)이 발행하고 제일복음사(대표 김광치/金光治)에서 인쇄하였다. <신약교회 목회학>의 발행처는 그리스도의교회신학교 출판부(서울 특별시 서대문구 송월동 32의 6)로써 성낙소 목사가 교수로 헌신했던 곳이다. 이 두 권의 책은 모두 지철희 목사께서 소중히 간직하시다가 2010년 11월 21일 별세하시기 수년 전에 그리스도의교회연구소에 기증한 귀한 교단의 보물이다.

김진문 목사는 이 책의 서론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성서를 통하여 한국에 들어온 지가 백여 년이 되고, 선교사들을 통하여 복음이 이 강산에 전파된 지가 칠십 여년이 된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급진적으로 전파되어 오늘날에는 무려 백여만 신도를 헤아리게 되었다. 얼마나 다행하고 감사한 일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반면에 교회는 사십여 종파로 분리되어 순진한 양떼들을 당혹케 함은 또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우리는 유전과 미신적인 신앙에서 깨여나서 성서적 신앙으로 돌아올 때가 된 줄로 믿는 바이다. 우리는 이것을 외쳐왔고, 또 앞으로도 외쳐야 할 것이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책의 특색에 대해서 언급하기를, “1. 본서는 한글 전용으로 교리를 성서가지고 조직화한 것으로 일반 평신도까지도 개화할 수 있게 하였다. 2. 설교사나 성경 연구가에 필요하게 꾸몄으며, 구구한 이론적 설명을 피하고 성구로써 그 해답을 주었다. 3. 창세기부터 묵시록에 이르는 성서적 교리를 순서 있게 조직화 하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