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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8-22 21:28
총회라는 제도와 개 교회
 글쓴이 : 김대희 목…
조회 : 5,981  
그리스도의 교회 총회라는 제도와 개 교회
김대희 목사
초기 환원 운동의 역사라는 책 84페이지에 보면 발톤 스튼은 1796년 장로교회에서 목회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고 안수를 받아야 할 즈음에 장로교회의 예정론에 대하여서 회를 품기 시작하면서 인간이 만든 교리에 대하여서 당혹감을 금치 못하다가 1803년 장로교회에서 탈퇴를 하였으며, 발톤 스톤 비롯한 사람들이 1804년 6월 28일 “스프링 필드 장로회의 최후 유언과 증언”에서 1). 교회 정치를 위하여서 만들어진 법과 인간적인 권위는 죽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령의 법만 남기를 원한다. 2). 복음 전도자들은 인간이 만든 신조나 조직에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순수한 말씀만 전하면서 자격을 인간으로부터 받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받기를 원한다. 3). 성서만이 유일한 구원의 안내자이며 그 외에 어떤 신조도 버릴 것을 유언한다는 중요한 항목을 정한바가 있다.
토마스 캠불 부자도 인간이 만든 신조나 이름 및 인간적인 속성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침으로 삼자라고 하였으나 보다 원활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서는 개 교회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가 없다는데 뜻을 같이한 많은 개 교회들이 선교회를 조직하여 협의체라는 명목으로 운영하였다 . 이때 캠불 부자는 장로교회 총회가 가지고 있는 막강한 통제 능력을 상기시키면서 “초대교회는 교회 그 자체가 스스로 부족함이 없이 충분한 선교회의 조직체다”라고 주장을 하였지만 교회간의 친교와 격려 그리고 보다 효율적인 복음 전도를 위하여서는 숱한 조직들이 생겨나는 것을 어쩔 수가 없는 것으로 받아 들여졌고 1906년도에는 이미 모든 조직체가 보편화되어 버리고 말았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어떤 조직체에 권위를 부여하였는가? "라고 외치면서 조직체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였지만 교회의 질서를 위하여서는 조직이 절대적이라고 신학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특히 미국 같은 나라는 대통령이 취임할 때 성서에다가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하는데 이것은 교회는 국가의 질서를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국가는 교회를 보호한다는 뜻이 포함되어있는 것이다. 어떠한 사회가 유지되기 위하여서는 여러 가지 제도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결혼이라든지 교육이나 국방 등을 위하여서는 사적이던 공적이던 여러 가지의 의식이나 법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언제 권위를 총회 위에 부여 하였는가 ?”라고 반문을 한다든 지 혹은 “환원 운동가들이 주장하는 대로 우리는 어떤 인위적인 조직이나 제도가 필요가 없다”라고 한다면 한국에 정착한 그리스도의 교회가 보존되거나 성장발전 하기란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 이유를 열거한다면

1. 전문화 된 목회자를 양성할 수가 없다.
지금도 교단과 학교(한성 신학교)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으로 그리스도의 교회의 전통과 기본적인 교리를 가르칠 교수를 채용함에 있어서 아무런 권리를 행사 할 수가 없으며 또한 잘못된 학교 운영부분에 대하여서 도 이의를 제기할 만한 제도적인 장치가 없다.

2. 성직을 임명함에 있어서 제도와 조직이 없다면 누가 그들을 검증하고 누가 그들을 안수하며 누가 그들의 잘못이 있을 때 권면하면서 징계를 하겠는가 ? 지금도 본 교단 안에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을 하고 있는데 제도와 조직을 부인한다면 그리스도의 교회는 얼마가지 않아서 한국 교계에 외면을 당하거나 자멸하고 말지도 모른다.

3. 교회운영과 예배의식이 개 교회마다 다르게 운영이 된다면 그리스도의 교회라는 동질성이 없고 목회자들이 가지각색으로 성경을 해석하므로 문제가 생기고 성도들도 신앙생활에 큰 혼란이 올 것이다 .

4. 조직과 제도가 필요 없다고 부인한다면 선교의 효율성이 떨어져서 개척교회나 미 자립교회는 현상 유지 하기도 바쁘고 자립하는 교회는 개 교회 유지발전에 만 노력 할 것임으로 결국은 개척교회나 미 자립교회는 문을 닫음으로 그리스도의 교회의 발전과 성장은 기대를 할 수가 없을 것이다 .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개 교회 부흥과 성장에도 노력하여야겠지만 또한 지방 회와 총회의 제도와 조직에 순응하면서 총회가 발전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려야 할 것이다 .
간혹 몇몇 교역자들이 총회를 탈퇴한다든지 개 교회로 존속하는 것이 더 편하다는 말을 공공연하게 함으로 총회의 권위를 무시하거나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더 이상 조직과 제도를 통하여서 아무런 혜택을 받을 일이 없고 공연히 부담금만 더 내야 하는 고통이 따른 다거나 총회나 지방 회 임원들에 대하여서 염증을 느끼고 외면하는 분들이다 .
일찍이 일본에서 시작한 무 교회 운동은 조직과 제도에 대하여서 염증을 느낀 결과이기는 하지만 제도와 조직은 그 단체의 질서를 위하여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그 단체를 유지 발전하기 위하여서는 조직과 제도가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이는 국가라는 제도에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있다. 국민들은 국가의 대표를 선출하여 그에게 통치권을 맡기고 국민들은 세금을 부담하면서 대표에게 복종하고 있다. 만약 국가를 통치하는 대표자가 절대적인 구속력을 갖지 못한다면 사회의 질서는 무너지며 국가는 유지 될 수 없을 것이다 . 교회도 이와 같이 평신도가 담임 목사에게 대표권(하나님께서 직접 부르시고 택한 경우도 있음)을 주었으며 개 교회는 지방 회와 총회에게 그 권한을 총회 회칙에 준하여 부여한 것이다 .
그러나 지금 많은 국민들이 정치인들에 대하여 비판의 소리가 높듯이 교회 또한 교역자와 지방 회 그리고 총회에 대하여서 꼽지 않은 눈총을 보낼 수 있다 . 그렇지만 우리는 공동운명체로서 연대적인 책임을 지고 있음을 외면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 교회(성도)는 교역자를 청빙 하던지 혹은 선택하여 그 직무를 맡긴 책임이 있고 개 교회가 모여서 지방 회를 구성하거나 총회를 구성하여 임원을 선출하여 그 직임을 맡긴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완전한 민주화가 정착하지 않은 한국에서 발전하고 성장한 교회나 교단을 보면 제도와 조직을 통하여서 카리스마 적인 힘을 지도자가 발휘한 것을 볼 수 있으며 그리스도의 교회 협의회도 환원 운동가들이 주장한 대로 인위적인 조직을 배타하면서도 사실은 조직을 운영하면서 그 조직을 통하여 구속력(지방 회나 총회 구성 및 성직임명)을 행사하고 있다. 이것 때문에 1983년도에는 무악기와 유악기가 한국에서 역사적인 통합을 하였으나 뜻을 달리하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그래서 본 총회는 1990년 2월 5일 협의회와 분리할 때 아예 협의회라는 말을 쓰지 않고 총회란 말을 사용하였던 것이다 .
나라가 없으면 국민이 존재 할 수가 없고 국민이 없이는 나라도 존재 할 수 없듯이 개 교회는 그리스도의 교회 총회가 정한 회칙에 순응하면서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 그리스도의 교회가 한국에 깊이 뿌리를 내리는 지름길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