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10-26 20:55
|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
 |
|
글쓴이 :
조동호
 조회 : 3,829
|
지난주에 그리스도의 교회 선교사였던 스프로울리 후버트 데니오(Sproulie H. Denio)란 분이 1910년 1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에서 태어나 1964년 6월 10일 한국에서 소천 하였으며, 노총각으로서 선교사로 사역하다가 서울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안장되어 계시며, 비문에는 '하나님의 충성된 종'이라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충성된 종’ 하니까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도에 선교사로 갔던 헨리 목사의 묘비에 적힌 내용입니다. ｢여기 인도 라츠풋츠에서 오래도록 복음 선교사로 수고한 헨리(Rev. T. Henry, M.A.)목사의 시신이 누워 있다. 그는 불의의 공격으로 사살되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