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절 교회(敎會) 창립자(創立者)와 명칭(名稱)

우리 그리스도의 교회는 신약시대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립하신 것이다. 그럼으로 교회창립자는 그리스도시오. “아(我)가 차(此) 반석상(磐石上)에 아(我)의 교회(敎會)를 건(建)하리니”<태(太) 16:18하> 하셨다. 차(此) 반석(磐石)이란 말은(새 28:16)에 예언한 그리스도 반석(磐石)이오. 아(我)의 교회(敎會)라 함은 그리스도 자신의 교회란 말이니, 교회는 누구의 교회?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마태복음 16장 18절에 등기(登記) 증명(證明)하였다. 그럼으로 교회 창립자도 그리스도시오. 우(又)는 교회란 말도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작어(創作語)이다. 연(然)이나 악마 사단이 베드로의게 입(入)하야 교회창립에 계획의 파괴를 꾀하다가 주님께서 사탄을 축출(逐出) 명령(命令)하시였다<태(太) 16:23>. 악마 사탄이 태초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지(창 1:1)를 혼돈식히였었다(창 1:2). 그럼으로 하나님이 천지(天地) 개조(改造)하신 바 육시기(六時期)로 분(分)하야 역사한 것이다(육일간). 그럼으로 사탄은 갱(更)히 에던 동산 하와의게 침범하야 유혹하야 범죄케 하고, 인류를 사망에 추입(推入)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갱(更)히 제이(第二) 아담을 조성하신바 그리스도 무죄(無罪)하신 성자(聖子)시다. 인류 회복운동을 시작하시랴고 침례를 통하야 성신(聖神)을 수(受)하신 그리스도의게 사탄이 시험하다가 실패하였다<태(太) 4:11>. 그리고 베드로의게 재차(再次) 출현하였으나 주님의 축출(逐出) 명령에 또 실패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탄은 부단(不斷)의 활동을 한다. 보라. 가롯 유다의게 입(入)하야(눅 22:3) 그리스도의 체(體)를 곧 교회를 예매(豫賣)하였다. 그러나 주님이 자기의 혈(血)로 가(價)를 주고 득(得)하시었다<행(行) 20:28>. 연즉(然則) 교회는 그리스도가 자기 혈가(血價)로 매수(買受)하고(고전 6:20) 갱(更)히 등록한 그리스도의 교회인 것이다. 주님의 말삼대로 하지 않으면 죄(罪)가 되나니라<태(太) 7:21, 눅 6:46-49>.

제2절 교회원(敎會員)<성도(聖徒) 그리스도인>(빌 1:1)

복음을 청취한 자가 하나님의 존재와 성자 그리스도와 성신 보혜사를 확실히 신앙하고 과거불신의 죄와(요 16:9) 불의와(요일 5:17) 선(善)을 불행(不行)과(약 4:17) 불법의 죄와(요일 3:4) 기타 제반 죄를 일일이 회개 자복하고 예수가 그리스도인 것을 신앙함을 구(口)로 증거고백<롬10:10, 태(太) 16:16, 행(行) 8:37>하고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명(名)으로 침례를 수(受)하야<태(太) 28:19, 막 16:16, 행(行) 8:38> 죄사함과 성신의 내주(內住)함으로 중생(重生)의 은혜(요 3:5)를 받아 천부(天父)의 자녀가 되며, 성자 그리스도인인 성도로 성결의 생애에서 성신(聖神)의 과실을(갈 5:22-23) 결(結)하는 중(中) 신령과 진리로 곧 주님의 십자가를 기념하는 칠일(七日) 중(中) 수일(首日)에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하며 회집(會集)하는 남녀 성도가 곧 교회원이다.

제3절 감독(監督)들<장로(長老)들>(빌 1:2)

교회의 감독은 교회원인 성도들을 목양(牧養)하는 장로들을 지(指)함인데, 교회에 성직인 동시에 성경적인 자격자를 추천하되, 이인(二人) 이상으로 하고, 교회원 삼분지이(三分之(二) 이상의 득점자로 장립(將立)할지니라.

제1조 감독(監督)<장로(長老)들>의 직분(職分)(딈전 3:5, 5:17, 딋 1:7)

감독들의 직분은 자기 가정과 교회를 선찰(善察)하며, 전도의 진리를 교수(敎授)하기에 수고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가(家)인 교회를 사(司)한 자(者)이니, “인(人)이 의당(宜當)히 아등(我等)을 그리스도의 고군(雇軍)이오, 상제(上帝)의 오묘(奧妙)한 도(道)를 사(司)한 자(者)로 녁일지니라. 또한 사(司)한 인(人)의게 구(求)할 것은 충성(忠誠)이니라(고전 4:1-2) 하였으니, 교회인 하나님의 가(家)를 사(司)한 자(者)로서 사(死)하도록 충성할지니라(계 2:10).

제2조 감독(監督)<장로(長老)들>의 자격(資格)

감독들의 자격은 “미쁘다 이말이여 인(人)의 감독(監督)의 직분(職分)을 득(得)하랴면, 미사(美事)를 모(慕)한다하니, 감독(監督)은 책망(責望)할 것이 무(無)하며 일처(一妻)의 부(夫)가 되며, 준절(撙節)하며, 근신(謹愼)하며, 아담(雅淡)하며, 빈(賓)을 수(受)하며, 교(敎)하기를 선(善)하며, 주(酒)를 불호(不好)하며, 구타(毆打)하지 안이하며, 오직 온유(溫柔)하고, 쟁경(爭競)치 안이하며, 전(錢)을 수(受)하지 안이하며, 자기(自己)의 가(家)를 선리(善理)하야 자녀(子女)들로 하여곰 단정(端正)함으로 복종(服從)케 할지니, 대개(大槪) 인(人)이 자기(自己)의 가(家)를 리(理)할줄 지(知)치 못하면, 얻이 상제(上帝)의 교회(敎會)를 찰(察)하리오”(딈전 3:1-5) 하였으니, 이상(以上) 십칠조행(十七操行)이 분명하며, 대중 신도들의게 본이 되어야 하며(벧전 5:1-3), 3-4년간 성도를 교양(敎養) 수료(修了)하여야 할지니라<행(行) 30:31>.

제4절 집사(執事)들(빌 1:1)

교회의 집사들은 장로들과 같이 남자들을 표준으로 한다. 예루살렘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최초로 집사들을 선택할 시(時)에 부인(婦人) 사업인 과부(寡婦) 구제봉사인 동시에 여자가 적당하지만, 칠(七) 집사(執事) 중(中)에 여자는 일인(一人)도 선택치 않은 사실로 보아서 남자만 하는 것이 성경적이다. 교파교회에서는 여집사(女執事)를 선정함은(롬 16:1)에 자매 뵈뵈를 원어(原語)에는 여복(女僕) 곧 일군이라는 말을 집사로 오역함을 보고 오선(誤選)함이다. 우(又)는 듸모데 전(前) 3장 11절에 집사들도 이와 같이 단정하고 한 말을 부녀(婦女)들도 라고 오역(誤譯)한대서 비성경적인 여직(女職)을 선(選)하고 있다. 그런즉 우리 그리스도의 교회에서도 남자 표준으로 할지니라.

제1조 집사(執事)들의 직분(職分)

집사들은 교회에서 구제 사업에 봉사<행(行) 6:1-6>와 복음을 전하는 의무의 성직이다. 스데반과 빌립을 보아서<행(行) 6:1-15, 8:5-13, 35-40> 잘 알 수 있다. 그런즉 교회에 없지 못할 직분이니, 자격자를 발견할 시(時)는 이인(二人) 이상을 선택할지니라.

제2조 집사(執事)들의 자격(資格)

집사들의 자격은 “이와 같이 집사(執事)들도 의당(宜當)히 단정(端正)하고, 일구이언(一口二言)을 하지 안이하고, 주(酒)를 다음(多飮)하지 안이하고, 청(淸)한 양심(良心)으로 신(神)의 오묘(奧妙)한 것을 지(持)한 자(者)라야 할 것이니, 이에 차인(此人)들을 선찰(先察)하고 기후(其後)에 책망(責望)이 없으면 집사(執事)의 직분(職分) 할 것이오, 처(妻)들도 여차(如此)히 단정(端正)하고, 참소(讒訴)하지 말며, 준절(撙節)하며, 제사(諸事)에 충성(忠誠)한 자(者)가 될지니라. 집사(執事)된 자(者)들은 일처(一妻)의 부(夫)가 되여, 자녀(子女)와 자기(自己)의 가족(家族)을 선리(善理)할 것이니(딈전 3:8-12) 하였으니, 집사(執事)의 자격(資格)이 장로(長老)와 같이 자기(自己) 가(家)를 선리(善理)하고, 기처(其妻)도 집사(執事) 자격(資格)과 같이 단정(端正)하고, 자녀(子女)들도 선교(善敎)하야 진리(眞理)를 순종(順從)하도록 하여야 자격(資格)이 합당(合當)하니라.

제5절 전도사(傳道師)<조사(助師)>

차(此) 전도사는 성경학교 우(又)는 신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연소자 독신자로서 목사의 조수(助手)가 되어 전도 급(及) 목회에 실습자로 교회를 조력함도 있고, 상당한 신앙과 지식적 실력은 있으나 목사 자격 중에 처(妻)와 자녀(子女)가 없던지, 있어도 신앙상 진리를 순종치 않는 가족이면 목회할 수 없어 개척 전도 우(又)는 순회전도하게 되는 자(者) 혹은 자급 자유 전도자를 운(云)함인데, 조직되지 못한 교회에 교역할 수 있고, 조직된 교회에서는 목회자 조사(助師)로 채용할 수 있다. 혹운(或云) 강도사(講道師)라고도 한다 (신학교 졸업자).

제6절 여전도사(女傳道師)

여전도사는 곧 여교역자를 말함인데, 교회에서는 필요한 역군(役軍)이다. 초대 겐그레아 교회 중에 역군(役軍)된 뵈뵈 자매(姉妹)를 로마에 있는 교회 역군(役軍)으로 천거(薦擧)하며, 그 이의 용도(用度)를 조급(助給)하라 함은 유급(有給) 전도(傳道) 부인(婦人)인 것이며, 국외 선교직이니, 신앙과 지식이 여류계(女流係)에 상당한 줄로 알게 된다. 그런즉 현금(現今) 교회에서 여교역자가 되려면, 신앙과 성경지식이 신학을 졸업한 자로 교회에서 생활보장을 하게하고, 남교역자를 봉사적으로 조력(助力)하는 동시에 남녀 신도(信徒)들의게 신앙상 건덕(健德)하며, 여자계(女子係)에 성경지식을 함양(涵養)하고, 심방(尋訪)을 적극적으로 충성을 진(盡)하여야 한다. 우(又)는 교회 중에서 부인 중 독신자를 성경 교수(敎授)하야 자발적으로 전도 급(及) 심방(尋訪)에 열심하는 의무 전도자로 피택(被擇)하되, 소(小) 교회라도 2, 3인(人)이오, 대(大) 교회에서는 다수(多數)라도 무방(無妨)하니라. (교파 교회의 여집사(女執事)와 동양(同樣)으로 함).